> 증권·금융 > 증권

[오전]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수에 상승세...2200선 회복

  • 기사입력 : 2020년02월06일 10:35
  • 최종수정 : 2020년02월06일 10:36
  • 페이스북페이스북
  • 트위터트위터
  •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 밴드밴드

[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6일 오전 10시 21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6.16포인트(1.67%) 상승한 2201.75에 거래 중이다.

6일 오전 코스피 추이 2020.02.06. [자료=키움증권HTS]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41억원, 651억원어치 순매수하는 가운데 개인은 1824억원 순매수도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1.18%)와 SK하이닉스(1.33%), 삼성전자우(0.39%)가 상승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4.08%)와 현대차(4.84%)도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LG화학(-0.39%)과 삼성SDI(-0.32%)는 하락 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이슈 종료에 대한 기대감과 미국의 기업실적 및 경제지표 호조 등이 투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날 미국의 민간 고용지표는 호조세를 보였다.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은 지난달 민간 부문의 고용 건수가 29만1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5년 5월 이후 최대치로 금융시장 전문가 기대치 15만 건을 두 배 가량 웃돈 수치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대에도 불구하고 각국의 부양정책과 마이크로칩의 양호한 실적 발표가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의 양호한 고용지표와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경기 개선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한 점도 우호적"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지난 5일(현지시간)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미국 경제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코스닥도 상승 중이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6.99포인트(1.06%) 오른 668.31에 거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3.58%), 에이치엘비(2.86%), CJ ENM(1.39%)이 상승 중이다. 

saewkim91@newspim.com

  • 페이스북페이스북
  • 트위터트위터
  •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 밴드밴드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