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이스타항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홍콩, 마카오 노선의 운항도 중단·축소한다.

제주∼마카오 노선도 주 4회에서 주 2회로 줄인다.
인천∼옌타이(煙台), 청주∼옌지(延吉·연길) 노선은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잠정 중단한다.
이스타항공은 종전에 운항 중단을 결정했던 청주∼장자제(張家界) 노선 등을 포함해 총 11개 중화권 노선(홍콩, 마카오 포함) 중 6개 노선의 운항을 중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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