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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1월 22일(수) 조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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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한국 '호르무즈 독자 파병' 결정 받아들일 수 없다" 공개 반대
황교안, 오늘 신년 기자회견...이후 당 지도부 인사와 오찬 회동

[서울=뉴스핌] 이준혁 정치부장 = 오늘 조간신문에선 국제발 이슈가 많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일단 우한 폐렴의 확산 여부에 대한 우려와 관련 기사들이 눈길을 끕니다.

현재 확진자는 1명에 불과하지만 추가 전염 여부에 관심이 커지는 거지요. 과거 메르스 사태처럼 전염성이 강한 것은 아닌지에 대한 분석기사도 조금씩 많아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동이 많은 설 연휴를 맞아 전염 확산에 촉각을 곧두세우고 있습니다. 경계 수위를 올릴지 여부도 면밀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조심스럽게 나옵니다.

과거 중국·홍콩에서 600만명의 생명을 앗아갔던 메르스의 악몽이 아직 채 잊혀지지도 않았습니다. 전 세계가 하루 생활권입니다. 완벽한 안전지대는 없는 것이지요. 사전 대비와 치밀한 대응이 필수적입니다. 전염은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정부의 대응이 어떻게 구체화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호르무즈 독자 파병도 '빅이슈'입니다. 지난해부터 6개월 가량 이어져 온 호르무즈 파병 여부 논란이 드디어 끝을 맺었지만 후폭풍이 만만치 않습니다.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에 독자 파병하기로 최종 결정했기 때문인데요.

국방부에 따르면 정부는 현재 소말리아 아덴만 일대에서 작전 중인 청해부대의 파견 지역을 오만만과 아라비아만(페르시아만 이란 쪽) 일대까지 확대합니다. 우리 군 지휘 하에 독자 파견 형식으로 우리 국민과 선박 보호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결국 미국 주도의 호르무즈 호위연합체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청해부대를 활용한 호르무즈 독자 파병안에 대해 이란은 즉각적으로 반대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란 메르통신에 따르면 아바스 무사비 외교부 대변인은 "한국 정부가 아덴만에서 활동 중인 부대의 일부를 이 지역(페르시아만)으로 파견할 것이라고 알려왔다. 미국의 호위 연합체에 들어가는 건 아니라고 했지만 이란으로선 받아들일 수 없는 결정이라고 한국 측에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이 한국의 파병에 곧바로 불쾌감을 드러낸 것이지요.

중동과의 관계가 악화되는 것은 아닌지, 외교적 갈등 양상이 불거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우한 폐렴과 호르무즈 파병 모두 신중하면서도 얼마나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가에 대한 딜레마가 커 보입니다.  

'신입 공무원들과 식사하는 문대통령, 올해부터 부부 동시 육아휴직 도입계획도 밝혀'...[서울=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정부세종청사 구내식당에서 신임 공무원들과 오찬을 하며 대화를 하고 있다.[사진=청와대] 2020.01.21.photo@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문대통령 "이동 많은 설 연휴 '우한 코로나' 특별대책 필요" / 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중국에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설 연휴, 국내외로 이동이 많은 시기이니만큼 특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21일 오전 10시부터 11시28분까지 정부세종청사 1층 국무회의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지금까지 공항과 항만 검역 중심으로 대응이 이루어졌는데, 이제는 지역사회에서도 충분한 대응체계를 갖추도록 챙겨달라"고 말했다.

이란 "한국 결정 받아들일 수 없다" 공개 반대 / 동아일보
정부의 청해부대를 활용한 호르무즈 해협 독자 파병안에 대해 이란은 공개적인 반대 의사를 밝혔다. 21일 이란 반관영 메르통신에 따르면 아바스 무사비 외교부 대변인은 전일 취재진에 "한국 정부가 아덴만에서 활동 중인 부대의 일부를 이 지역(페르시아만)으로 파견할 것이라고 알려왔다. 미국의 호위 연합체에 들어가는 건 아니라고 했지만 이란으로선 받아들일 수 없는 결정이라고 한국 측에 전했다"고 밝혔다. 이란이 한국의 파병에 즉각 불쾌한 심경을 드러낸 것이다.

[8문8답] 美‧이란 한가운데 선 '호르무즈 독자 파병' A to Z / 뉴스핌
지난해부터 6개월 가량 이어져 온 호르무즈 파병 여부 논란이 드디어 끝을 맺었다. 우리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에 독자 파병을 하기로 최종 결정했기 때문이다. 22일 국방부에 따르면 정부는 현재 소말리아 아덴만 일대에서 작전 중인 청해부대는 파견 지역을 오만만과 아라비아만(페르시아만 이란 쪽) 일대까지 확대한다. 우리 군 지휘 하에 독자 파견 형식으로 우리 국민과 선박 보호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올 한·미 훈련도 규모 조정… 北과 DMZ 초소 단계적 철수 협의 / 국민일보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육·해·공군 3군 지휘부가 모여 있는 충남 계룡대에서 국방부와 국가보훈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국방부는 3∼4월 예상되는 한·미 연합 군사훈련을 지난해처럼 규모를 조정해 시행하고, 북한과 대화 여건이 마련되면 비무장지대(DMZ) 내 초소(GP)를 단계적으로 철수하는 방안을 북측과 협의하겠다고 보고했다.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軍 "중고도 무인기 개발 완료… 머지 않아 양산" / 세계일보
"얼마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미국의 드론 작전이 있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2020년도 국방부 업무보고'에서 가셈 솔레이마니 폭사사건을 예로 들며 우리 군의 무인기(드론) 기술과 대응 능력 등에 관심을 표시했다. 드론 위협이 증가하면서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안티 드론(anti drone) 기술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상황을 감안한 것으로 풀이된다.

北 "핵실험 중단 약속 얽매일 이유 없어… 새로운 길 모색" / 서울신문
북한은 21일(현지시간) 미국이 '비핵화 연말 시한'을 무시했기 때문에 북한도 더는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하지 않겠다는 약속에 얽매이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는 북한이 올해 들어 다자 회의에서 '새로운 길'에 대해 언급한 첫 발언이다. 주용철 주제네바 북한대표부 참사관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군축회의에서 "상대방이 약속을 존중하는 데 실패했다. 우리도 그 약속에 더는 일방적으로 묶여야 할 이유를 찾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北 들은 척도 않고, 美선 '그림의 떡'이라는데… 文만 마이웨이 / 조선일보
정부가 21일 '2032 하계올림픽 서울·평양 공동 유치·개최 추진 계획'을 확정했지만 북한은 우리 정부의 모든 대화 제의를 거부하고 있다. 국제사회에선 "문 대통령의 대북 제안을 북이 사실상 걷어찼는데, 한국 정부만 못 들은 척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미국도 문 대통령의 공동 올림픽 개최 구상에 비판적이다. 미 워싱턴포스트는 우리 정부의 남북 공동 유치 구상의 비현실성을 지적하며 "그림의 떡(pie in the sky)"이라고도 했다.

美국무부, 北개별관광에 제동 "반드시 비핵화와 보조 맞춰야" / 조선일보
미 국무부는 20일(현지 시각) 한국 정부가 대북 개별 관광 추진 의사를 밝힌 데 대해 "남북 협력은 반드시 비핵화에 대한 진전과 보조를 맞춰야 한다"고 밝혔다. 국무부 관계자는 이날 개별 관광과 관련한 언론 질의에 "미국은 남북 간 협력을 지지하며, 남북 협력이 반드시 비핵화에 대한 진전과 보조를 맞춰 진행되도록 하기 위해 우리의 동맹국인 한국과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비핵화 진전 없이는 남북 협력에 과속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스페셜 인터뷰] ①정영태 "北 개별관광, 美의 잘못된 제재 완화 인식부터 풀어야" / 뉴스핌
"북한 개별관광은 남·북한 긴장을 줄일 수 있지만 국제사회에 제재를 완화할 수 있다는 잘못된 인식을 확산할 우려가 있다." 21일 서울 여의도 뉴스핌 사옥에서 인터뷰를 가진 정영태 북한연구소 소장은 우리 정부가 추진 의지를 밝힌 북한 개별관광 구상에 대해 "개별 관광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제재와 직접적 관련은 없지만 긴밀한 한미 조율 과정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북한에 대한 선제적 유화책이 될 수 있지만, 한미 동맹이 훼손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추진하되 트럼프 행정부의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는 의미다.

[view] 북한 개별관광, 제재 대상 아니다? 면도기·이어폰·헤어드라이어도 유엔 금지품 / 중앙일보
통일부는 20일 북한 개별관광 추진 방침을 공식화하며 제재 대상이 아니라는 점에 중점을 뒀다. 하지만 개별관광으로 파생될 수 있는 모든 상황도 제재로부터 자유로운 것은 아니다. 통일부는 "관광 목적 시 개인 휴대품은 제재 대상으로 보기 어렵다"고 했다. 하지만 제재에선 행위 자체가 문제이지, 목적은 상관없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 2397호는 품목분류코드(HS 코드) 85에 해당하는 품목의 대북 이전을 금지했는데 면도기·헤어드라이어·이어폰·휴대전화 등이 포함된다. 유엔 제재는 사치품 반입도 금지한다. 진주·다이아몬드·루비 등이 박힌 보석류나 고급 손목시계 등이 여기 해당한다.

유승민, 한국당과 통합에 직접 나선다/조선일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새로운보수당 유승민 보수재건위원장이 이르면 설 연휴 전인 23일 만나 '통합 신당' 창당을 논의할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두 사람은 이미 직간접적으로 접촉하며 통합 접점을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양당(兩黨)의 최고 결정권자가 전면에 나서면서 야권 통합 작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것이다. 한국당·새보수당은 이날 '합당 기구'도 공식 가동했다. 새보수당에선 유 위원장이 직접 나서 통합을 주도하기로 했다.

민주당 하위 20% '살생부' 놓고 시끌/국민일보
더불어민주당이 현역 의원 '하위 20% 명단'을 두고 연일 골머리를 앓고 있다. 공천관리위원회는 21일 회의를 열고 명단은 공개하지 않고 당사자 22명에게 개별 통보하기로 했다. 전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해찬 대표를 필두로 명단 공개의 부작용을 우려하며 비공개를 강조한 지도부의 입장을 수용한 것이다.

임종석 "총선보다 평화"… 불출마 재언급에도 정계복귀설 여전/서울신문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21일 더불어민주당 정강정책 방송연설 첫 연설자로 나섰다. 정계 복귀 신호탄 아니냐는 관측에 임 전 실장 측은 "몇 달 전 불출마를 밝혔을 때와 입장이 같다"며 부인했다. 하지만 임 전 실장이 총선에서 '일정한 역할'을 할 것이란 전망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임 전 실장은 이날 연설에서 "총선에 나가지 않겠다고 생각한 것은 평화를 위해 작은 일이라도 하겠다는 마음이기도 했지만, 저희가 준비하지 못한 미래의 시간에 대한 고민도 컸다"면서 불출마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이어 "방향과 속도를 잘 조절하겠다"면서 "문재인 정부의 평화프로세스와 민주당의 평화정책에 힘을 실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2일에는 김부겸 의원이 연설자로 나선다.

'말 많은' 김의겸ㆍ정봉주ㆍ문석균 출마에… 입 닫은 민주당/한국일보
4ㆍ15 총선을 앞두고 부동산 투기ㆍ성추문ㆍ세습 논란으로 여론의 지탄을 받은 인사들이 더불어민주당 이름표를 달고 줄지어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민주당이 총선 시대정신으로 '공정ㆍ미래ㆍ혁신'을 내세운 것과 거꾸로 가는 것이다. 이들의 등장으로 중도층 표심이 돌아설 가능성이 큰데도 당 지도부는 21일까지 이런저런 '정치적 고려'를 할 뿐, 별다른 입장을 내 놓지 않고 있다. "40%대 정당 지지율에 자만한 게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與 험지 차출 총대 멘 양정철-최재성/동아일보
더불어민주당 친문(친문재인) 핵심으로 꼽히는 양정철 민주연구원장, 최재성 전략기획자문위원장이 최근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함께 김두관 의원을 만나 영남권 출마를 설득한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4·15총선 인재 영입과 총선 공약을 맡아온 당내 친문 '투톱'인 양 원장과 최 위원장이 중진들을 대상으로 한 '험지 차출'을 위한 물밑 움직임을 본격화한 것이다.

황교안, 오늘 신년 기자회견...이후 당 지도부 인사와 오찬 회동/뉴스핌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2일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후 전 당 대표급 인사들과 오찬을 함께 한다. 한국당은 황교안 대표가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문재인 정부에 대한 비판과 함께 보수 통합에 대한 의사를 전달할 예정이다.

"당에 도움되는 방향으로" 황교안 비례대표 선회하나/한국일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4ㆍ15 총선에서 '수도권 험지' 대신 비례대표로 출마시키는 방안이 당내에서 검토되고 있다. 험지 출마를 공언한 황 대표의 약속 번복 논란이 일더라도 얻을 수 있는 게 더 많다는 판단에서다. 황 대표도 21일 비례대표 출마 가능성을 내비쳤다. 그는 한 언론 인터뷰서 "(비례대표를 포함해) 선택할 수 없는 건 없다"고 했다. 기자들과 만나서도 "우리 당에 가장 도움이 되는 방법으로 방향을 정하도록 하겠다"고 여지를 뒀다. 이달 3일 광화문 집회에서 "수도권 험지에 출마하겠다. 통합을 위해서 저부터 앞장설 것"이라고 했던 것과는 분명 달라진 기류다.

'비례잡음' 질문에…심상정 발끈 "밥그릇 싸움 아닌 치열한 경쟁"/뉴스핌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21일 비례대표를 둘러싼 당내 잡음 논란에 대해 "어떤 불협화음을 말하는 것이냐"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심 대표는 이날 오전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새로운 룰을 결정할 때 당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있다"며 "우리 당은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제기하고 토론 과정을 거쳐서 합의에 이르는 과정 거쳐서 최종 결정하는 민주주의자들의 정당이다"고 말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도입으로 정의당이 최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며, 당 내에서는 비례 배분을 둘러싼 갈등이 노출되고 있다. 비례대표 당선권(1~24번) 중 일부를 원외 인사에게 배정하는 '개방할당제'는 당내 반발로 결론짓지 못했다.

jh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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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18일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7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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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직원 35명' 日 NEC…한달 인건비는 300만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NEC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35명으로만 구성된 '무인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부서장부터 중간관리자, 실무 직원까지 모두 AI로 채웠으며, 한 달간 투입된 비용은 약 35만엔(약 300만원)에 불과했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월평균 비용은 약 1만엔으로, 사람을 고용하는 방식과 비교해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낮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실험이다. 14일 닛케이(日經)비즈니스에 따르면 NEC는 지난 8월 1일 '코퍼레이트 AI·워크포스 부문'을 출범했다. 9월 3일 기준 35명의 AI 에이전트가 소속돼 있으며, 경영진 역할을 맡은 AI부터 재무·전략 담당자, 실무 직원까지 일반 조직과 유사한 구조로 운영된다. 이 부서는 법무·인사 등 기업의 관리 업무 가운데 특히 경영기획에 가까운 일을 맡는다. 사내외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경영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정보 현황판을 작성·운영하는 것이 핵심 임무다. ◆ AI 35명이 월 300만원으로 경영기획까지 NEC가 공개한 실증 결과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비용이다. AI 부서의 실증 기간인 7월 한 달간 AI가 정보를 처리할 때 발생하는 토큰 비용은 약 300만원이었다. 같은 업무를 사람이 수행한다면 인건비가 훨씬 많이 들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단순 평균으로 환산하면 월 약 8만5000원이다. 다만 이 금액은 급여나 전체 운영비가 아니라 AI 모델이 작업을 수행하면서 사용하는 토큰 비용이다. 시스템 구축·유지보수, 전력, 보안 관리 등에 드는 비용까지 포함한 총비용과는 구분해야 한다. 실제 업무도 구체적이다. 재무 담당 AI는 매월 사내 결산 자료를 취합해 재무 보고서를 작성하고, 주가 분석 담당 AI는 매일 아침 자사와 경쟁사의 주가 동향을 정리한다. 또 다른 AI는 정부기관의 시스템 갱신 시기를 분석해 영업 대상으로 삼을 고객을 추려낸다. NEC 무인 부서 구성 [출처=닛케이비즈니스] ◆ AI가 AI를 평가하고 조직을 개선 이 부서의 특징은 AI가 단순히 주어진 작업만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AI 에이전트들은 서로 역할을 나눠 자료를 검토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한다. 예컨대 품질관리 담당 AI는 다른 에이전트가 만든 자료를 점검해 누락된 내용을 지적한다. 비용 관리 담당 AI는 토큰 사용량을 줄이는 방법을 찾아 조직 전체에 공유한다. 재무 담당 경영진 AI는 AI 활용에 투입하는 비용과 성과를 비교해 투자 판단을 내린다. AI 경영진은 매주 '임원회의'를 열어 조직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AI 직원의 역할과 직책이 맞지 않으면 인사 면담을 거쳐 강등하는 사례도 나왔다. 사람의 조직에서 볼 수 있는 평가와 관리 절차를 AI 조직에도 적용한 것이다. 업무 중 오류가 발생하면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수정하고 외부 환경 변화에도 대응한다. 실패를 점검하고 개선안을 적용하는 순환 구조를 통해 업무 수행 방식을 계속 다듬는다는 설명이다. 다만 최종 평가와 의사결정, 거버넌스 통제는 사람이 담당하며, 사람의 승인이 필요한 사안에도 직원이 개입한다. ◆ 사람은 AI가 만든 결과로 현실을 움직인다 NEC가 무인 부서를 만든 배경에는 AI 활용 방식을 바꾸려는 전략이 있다. 사람이 필요할 때마다 AI를 도구로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AI 자체가 독립된 조직처럼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고다마 히로시 AI전환최고책임자는 "사람이 AI를 매번 사용하는 기존 방식으로는 AI의 속도와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기 어렵다"며 "이에 따라 인적 자본과 AI 자본을 분리하고, 각각의 강점을 살려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 모델을 실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가 제공하는 분석은 경영 판단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NEC 측은 기존에는 사업 부문이 보고하는 수치가 보수적으로 제시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AI는 예측에 기반한 객관적인 수치를 제공해 사업 부문과 더 깊이 있는 논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AI 부서의 업무 범위는 향후 총무 등 기업 관리 업무 전반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AI가 사람의 일자리를 곧바로 대체한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게 NEC의 입장이다. [AI 일러스트=오영상 기자] goldendog@newspim.com 2026-10-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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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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