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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 LG화학과 1조8500억원 규모 양극재 공급계약

3년간 계약 체결… 하이니켈계 시장 점유율 상승 기대

  • 기사입력 : 2020년01월21일 14:47
  • 최종수정 : 2020년01월21일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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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포스코케미칼이 LG화학과 양극재 공급계약을 맺고 전기차 배터리 소재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

포스코케미칼은 LG화학과 1조 8533억원 규모의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최근 매출액인 1조3835억원 대비 134% 수준으로, 계약 기간은 올해부터 2022년 12월31일까지다.

양극재는 배터리의 용량과 출력을 결정하는 핵심 소재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포스코케미칼 음극재 2공장 전경 [사진=포스코케미칼] 2020.01.21 yunyun@newspim.com

포스코케미칼은 LG화학에 하이니켈계 NCM(니켈·코발트·망간) 양극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하이니켈계 양극재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케미칼은 안정적인 양극재 양산체제 확보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광양 율촌산업단지 내 축구장 20개 크기인 16만5203㎡ 면적으로 연 생산량 9만톤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용 양극재 생산공장을 단계적으로 건설 중이다.

LG화학은 급성장하는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핵심 소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포스코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포스코 그룹 차원에서 추진하는 에너지소재 사업에서의 성과를 본격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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