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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증시, 中 GDP 호재로 소화하며 다시 사상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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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상하이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세계증시가 17일 중국발 지표 호재와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긴장 완화에 힘입어 사상최고치로 올라섰다.

지난해 중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부진한 내수와 미국과의 무역전쟁으로 29년 만에 최저치인 6.1%를 기록했다. 하지만 세부 항목에서 무역 긴장이 완화됨에 따라 기업 투자 심리가 개선되고 있는 양상이 드러났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중국과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 경제 전망이 밝아지고 있다는 점에 중점을 두기 시작했다.

전 세계 47개국 증시를 추적하는 MSCI 전세계지수는 0.2% 오르며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유럽증시 초반 주요 지수들은 0.5~0.7% 오르고 있으며, 미국 주가지수선물도 뉴욕증시의 상승 출발을 예고하고 있다.

미국 S&P500 주가지수선물 17일 추이 [자료=인베스팅닷컴]

앞서 MSCI 일본 제외 아시아태평양 지수는 0.4% 올랐다. 중국증시의 블루칩 지수는 장중 0.7%까지 오름폭을 확대했다가 0.1%로 축소하며 장을 마감했다. 이 지수는 미중 무역관계가 개선됨에 따라 지난달 초 이후 지금까지 8.5% 이상의 랠리를 펼쳤다.

한국과 호주 증시도 상승했고, 일본 닛케이 지수는 1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 위안화도 미달러 대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우니게스티옹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올리비에 마르치오는 "지난해 헤징을 전면 철회하지 않고 다소 방어적으로 위험자산을 사들였던 투자자들이 이제 현금을 금융자산으로 돌리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중 무역협상 다음 단계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낙관론을 잠식하면서 애널리스트들은 최근 증시 랠리 모멘텀이 지속되기 어려울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미중 양국이 1단계 무역합의문에 서명하면서 18개월 간의 무역전쟁은 일단락됐으나 전반적인 갈등 소지는 아직 남아 있기 때문이다. 미국이 중국에 부과한 관세는 대부분 그대로 남았고 중국의 산업 보조금 등 주요 쟁점은 여전히 미해결 상태다.

외환시장에서는 모간스탠리 실적 개선, 소매판매와 고용 및 제조업 지표 등 미국발 호재가 이어지면서 미달러가 엔 대비 8개월 만에 최고치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은 미국 기업 역사상 4번째로 시가총액 1조달러를 기록했다. 알파벳의 주가는 지난 3개월 간 17% 가까이 상승했다.

 

g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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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청약 등 혐의 이혜훈 집 압색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이재명 정부 첫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가 낙마한 이혜훈 전 국회의원의 아파트 부정청약 의혹 등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달 초 이혜훈 전 의원 자택 등 5곳을 압수수색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있다. 2026.01.23 pangbin@newspim.com 이혜훈 전 의원은 장남 혼인 신고를 미뤄 부양가족수를 늘리는 소위 '위장 미혼' 방식으로 2024년 7월 반포 래미안 원펜타스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다는 혐의를 받는다. 이와 관련 이혜훈 전 의원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당시 장남 부부 사이에 문제가 있었고 많은 노력을 했지만 관계가 좋지 않았다"며 자녀 동거가 불가피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련 의혹이 커지자 지난 1월 25일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그밖에 이혜훈 전 의원은 보좌진 폭언 등 갑질 의혹, 자녀 입시 '부모 찬스' 의혹 등을 받는다. 서울 방배경찰서가 고발 사건 8건을 집중 수사하다가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로 넘겼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과 관련자 조사 후 이혜훈 전 의원을 소환할 예정이다. ace@newspim.com 2026-03-0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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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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