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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세로'운 뉴스 - 2020 연말정산 이렇게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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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은지 기자= 대한민국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알지만 또 막상 하려면 어려운 '연말정산' 시기가 돌아왔습니다. 올해로 도입 45년 차를 맞는 연말정산 제도! 잘하면 13월의 월급이지만 잘 못하면 세금 폭탄을 맞을 수도 있는데요. 정부가 매년 세법을 개정하면서 공제 혜택도 달라지기 때문에 올해 달라지는 부분은 어떤 건지 꼼꼼히 알아둬야 합니다.

우선 올해 연말정산에서 소득 세액 공제 범위가 확대되는 항목들! 국세청이 가장 많은 납세자에게 영향을 줄 것이라고 본 건 '산후조리원 비용'인데요. 앞으로 출산 1회당 산후조리원 비용을 200만 원까지 세액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총 급여액 7000만 원 이하 근로자, 사업소득 금액 6000만 원 이하 사업자가 받을 수 있고 쌍둥이를 낳았더라도 출산 1회로 간주된다고 하네요. 

박물관과 미술관 입장료도 소득 공제 항목에 추가되는데요. 역시 총 급여액 7000만 원 이하 근로자 대상으로, 지난 7월 1일 이후 신용·체크카드로 결제한 박물관·미술관 입장료 30%가 공제됩니다.

기부금 세액 공제 기준은 확대됐는데요. 기부금의 30%를 공제해주는 고액 기부금 기준 금액이 기존 '2000만 원 초과'에서 '1000만 원 초과'로 낮아졌습니다. 또 공제 한도 초과로 당해 연도에 공제받지 못하는 기부금을 이월 공제하는 기간도 기존 '5년'에서 '10년'으로 확대됐어요.

하지만 올해 연말정산 혜택이 다 좋아지기만 한 건 아닙니다. 혜택이 줄어든 항목도 있는데요. 가장 민감한 건 '자녀 세액 공제'예요. 자녀 공제란 '자녀가 2명 이하이면 1명당 15만 원씩을, 2명을 넘을 때부터는 1명당 30만 원씩을 세액에서 공제해주는 것'인데 '20세 이하의 자녀 모두'였던 적용 대상이 '7세 이상, 20세 이하'로 줄었습니다. 1살부터 취학하지 않은 7살까지에게도 주어지던 연 15만~30만 원의 세액 공제 혜택이 사라지는 건데요. 국세청은 "보건복지부에서 지급하는 아동 수당과 혜택과 중복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는데, "가뜩이나 출산율도 낮은데 줄이는 것이 말이 되냐"라는 반발도 적지 않습니다.

혜택이 줄어든 항목 또 있습니다. 2019년 2월 12일 이후 면세점에서 면세품을 사는 데 쓴 비용은 카드 공제에서 제외됩니다. 해외여행을 떠나면서 쓴 면세점 지출액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없게 된 건데요. 의료비 세액 공제에서 실손의료보험금 수령액도 앞으로는 제외된다고 하네요.

연말정산 매년 하지만 또 매년 세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해도 해도 복잡할 수 있는데요. 만약 최근 5년 동안 연말정산을 잘 못해서 더 많은 돈을 토해냈다면 다시 돌려받을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돌려 달라는 청구, '경정청구'를 하는 건데요.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절차에서 자료를 확인해보고 '경정청구 자동작성 서비스'를 이용해 돌려받으면 됩니다.

2020년 달라지는 연말정산 제도! 꼼꼼히 살피셔서 '13월의 월급'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촬영/이민경 편집/김창엽)

korea20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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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한낮 18도 '포근'…16일 비·눈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올해 설 연휴는 대체로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연휴 중반 강원 영동·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눈이 예보돼 귀성·귀경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고 평년보다 다소 높은 기온을 보인다고 예보했다. 이 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4~7도, 낮 최고기온은 7~18도를 오르내리겠다. 북쪽에서 강한 한기가 남하하는 양상은 아니어서 큰 한파는 없을 것으로 예보됐다. 설 연휴 기간 날씨 전망. [사진=기상청] 다만 16일에는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가 동쪽 상단으로 이동하며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눈이 내릴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대설특보 수준의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낮아져 아침 최저기온 -6~6도, 낮 최고기온 3~11도의 평년 수준 기온을 보이겠다. 강수 강도와 범위는 변동성이 있다. 상층 찬 공기가 강하게 남하할 경우 영동 지역 적설이 늘어날 수 있다. 반대로 제주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이 북상하면 강수 구역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연휴 기간 주의할 기상요소는 안개와 도로 살얼음이다. 15일까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일부 지역은 이슬비나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기온이 낮은 곳에서는 어는비와 도로 살얼음이 발생할 수 있다. 기상청은 귀성·귀경길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13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설 명절 특화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도로·해양·공항 기상 등 이동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yek105@newspim.com 2026-02-1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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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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