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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 AI 신약개발 벤처와 맞손…뇌졸중 치료제 개발

  • 기사입력 : 2020년01월15일 09:16
  • 최종수정 : 2020년01월15일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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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제일약품은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술 기반 신약 벤처기업 온코크로스와 'JPI-289 신규 용도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JPI-289는 제일약품이 개발중인 뇌졸중 치료 신약후보물질이다. 암세포 DNA가 손상됐을 때 복구하는 PARP 효소를 저해하는 기전으로, 제일약품은 현재 국내 임상 2a상을 진행중이다.

제일약품은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술 기반 신약 벤처기업 온코크로스와 'JPI-289 신규 용도 개발 및 관련 특허 실시권 허여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제일약품] 2020.01.15 allzero@newspim.com

온코크로스는 2015년 설립된 신약 벤처기업이다.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신약 후보물질 및 기존 약물의 적응증을 찾는 플랫폼과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신약 개발에 투입되는 시간을 단축시키고 임상 실패 확률을 낮추는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자체 파이프라인을 개발중이며 제약사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온코크로스는 자체적으로 보유한 인공지능(AI) 신약 플랫폼 기술을 활용하여 JPI-289의 다른 적응증을 탐색한다. 신규 적응증을 찾아내면 제일약품은 온코크로스와 공동 특허를 출원하고, 온코크로스에서 개발을 진행해 수익을 배분하는 구조다.

성석제 제일약품 대표는 "이번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JPI-289의 적응증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온코크로스의 뛰어난 인공지능 신약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llzer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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