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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중국증시종합] 자동차 섹터 강세, 상하이종합지수 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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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3115.57(+23.28, +0.75%)
선전성분지수 11040.20 (+160.36, +1.47%)
창업판지수 1935.07 (+30.88, +1.62%)

[서울=뉴스핌] 이동현기자=13일 중국 주요 증시는 자동차주 및 왕훙(網紅) 테마주의 상승세에 강세장을 연출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한 주 만에 3100포인트선을 회복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대비 0.75% 상승한 3115.57 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1.47 % 오른 11040.20 포인트를 기록했다. 또 창업판 지수는 1935.07 포인트로 전날 대비 1.62% 상승했다.

13일 비야디(比亞迪·002594), 쉬성구펀(旭升股份·603305) 등 자동차 공급망 관련주들은 상한가를 기록, 장중 한때 거래가 정지됐다. 이날 자동차 종목의 강세는 당국의 전기차 보조금 축소 정책을 완화하겠다는 신호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시보(證券時報)에 따르면, 먀오위(苗圩) 공신부 부장은 최근 자동차 업계 포럼에서 '올해 신에너지차 보조금 축소 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밝히며 보조금 철폐 추진의 속도를 조절하겠다는 의중을 드러냈다.

왕훙(網紅) 테마주로 분류되는 싱치류(星期六·002291), 우아구펀(友阿股份·002277), 톈룽그룹(天龍集團·300063)도 이날 강세를 보이며 증시를 견인했다.  

대형주로 구성된 지수도 강세를 보였다. 상하이50지수(SSE50), 선전(CSI) 300지수는 각각 0.73%, 0.98% 상승했다.

해외 자금은 순유입세를 보였다. 증권시보(證券時報)에 따르면, A주 시장에서 유입된 북상자금(北上資金,홍콩을 통한 A주 투자금) 규모는 77억 1100만 위안으로 집계됐다. 또 상하이 및 선전 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2585억 위안과 4095억 위안을 기록했다.  

이날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13% 내린 (위안화 가치 절상) 6.9263 위안으로 고시됐다.

13일 상하이종합지수 추이 [자료=인베스팅닷컴]

dongxu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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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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