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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1월 6일(월) 석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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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군 철수 요구하면 이라크 제재"
한국당 2차 영입은 만29세 男·女… 오는 8일 발표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주목할 만한 여론조사 결과가 여럿 발표됐습니다. 뉴스핌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가 뉴스핌의 의뢰로 지난 4~5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안철수 전 의원이 정계 복귀를 선언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대해 응답자의 55%는 '반대' 의견을 밝혔다. 찬성은 31.9%, 모름은 13%였습니다.

국민의 절반 이상은 그의 복귀에 반대한 것입니다. 특히 40대의 복귀 반대 비율이 높았고, 상대적으로 보수 정당 지지자들과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에서는 그의 복귀를 찬성하는 비율이 높았습니다.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1위에 올랐습니다. 이 총리는 대구·경북과 60대 이상, 자유한국당·새로운보수당·우리공화당 등 보수 지지층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선두로 나타났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지지층(64.9%)과 광주·전라 지역(61.3%) 응답자 10명 중 6명 이상이 이 총리를 선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알려진 윤건영 국정기획상황실장이 4·15 총선 출마를 위해 청와대를 떠납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4·15 총선에 출마할 참모들을 교체하고 기획과 경제정책 조정기능을 강화하고 디지털혁신비서관을 신설하는 내용의 청와대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윤 실장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불출마를 선언한 서울 구로을 지역구에 나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2020.01.06 sunup@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靑, 중동 원유 수급 긴급점검…오늘 오후 NSC 상임위 소집 / 뉴스핌
미국과의 전운이 감돌고 있는 이란 상황과 관련해 청와대가 6일 오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원유 수급, 교민안전 대책 등을 김급 점검하기로 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청와대통신] 새해 첫 주, 문대통령 지지율 49%...부정평가는 46.2% / 뉴스핌
2020년 경자년 새해 첫 주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5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달 30일부터 2020년 1월 3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지난해 12월 4주차 조사 대비 0.7%p 하락한 49.0%를 기록했다.

국방부 "호르무즈 파병 결정 안돼…우리 선박·국민 보호방안 검토 중" / 뉴스핌
국방부는 6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국군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방안에 대해 "아직까지는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미국·이란 사태를 포함해 중동 지역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고 우리 선박과 국민 보호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北, 美 '솔레이마니 참수' 첫 공식 언급…"유엔헌장 위반" / 뉴스핌
북한이 관영매체를 통해 미국의 이란 군부 실세 거셈 솔레이마니 제거 작전을 맹비난했다. 직접적인 대미 비난 대신 중국과 러시아의 입을 빌려 우회적으로 입장을 밝혔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6일 '중국과 러시아, 유엔헌장을 위반한 미국의 미사일 공격 규탄'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중국 외교부장 왕이와 러시아 외무상 세르게이 라브로프가 4일 전화대화에서 이라크의 바그다드 시에 있는 한 비행장에 대한 미국의 미사일 공격을 규탄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미군 철수 요구하면 이라크 제재…기지 비용 갚아야" /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이라크가 미군의 철수를 요구한다면 "이전까지 보지 못한 수준의 제재를 가할 것이다. 이란에 가한 제재는 약과라고 보이게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휴가차 머물던 플로리다에서 워싱턴으로 돌아오는 에어포스원 기내에서 취재진에 이같이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단독]"이란 군부실세 타깃사살한 美 '암살드론' 韓에도 배치" / 문화일보
주한미군이 지난 3일 가셈 솔레이마니 이란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을 암살한 공격용 군사 무인기(드론) 'MQ-9 리퍼(Reaper)'를 지난해 말 한반도에 배치한 것으로 6일 전해졌다. '하늘의 사신(死神)'이라는 별명의 MQ-9 리퍼는 암살 전용 드론으로, MQ-9 리퍼의 전격 배치는 '새로운 길'을 예고한 북한에 무력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경고를 던진 것으로 풀이된다. 미 정보 소식통은 이날 "리퍼가 최근 한국에 임시 배치된 것으로 안다"면서 이를 확인했다. 소식통은 "정확히 어디에 몇 대가 배치됐는지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지만, 군 전문가들은 최대 4대가 주한 미7공군 제8전투비행단이 주둔하고 있는 군산기지에 배치돼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정세현 "文대통령 남북관계 '운신 폭' 거론, 일 벌이겠다는 뜻" / 뉴스1
정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은 6일 남북관계에서 "운신의 폭"을 넓히겠다고 한 문재인 대통령의 연설에 대해 "금년에는 일을 벌이겠다는 뜻으로 저는 해석했다"고 말했다. 정세현 수석부의장은 이날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어차피 미‧북 관계는 휴전 내지는 정지 상태로 그냥 갈 것"이라며 "대통령이 이 정도 말씀하시면 금년에 통일부 장관은 일을 벌여야 된다. 직을 걸고 일을 벌여야 된다"고 말했다.

[신년 여론조사] 안철수 정계 복귀, 찬성 32% vs 반대 55%/뉴스핌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지난 2일 정계 복귀를 선언한 것에 대해 국민의 절반 이상은 그의 복귀에 반대하는 것으로 6일 조사됐다. 특히 40대의 복귀 반대 비율이 높았고, 상대적으로 보수 정당 지지자들과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에서는 그의 복귀를 찬성하는 비율이 높았다.

[신년 여론조사] 야권 대선주자, 황교안·안철수·홍준표 3두체제로/뉴스핌
대선을 2년 앞둔 시점에서 야권의 차기 대선주자 후보는 황교안·안철수·홍준표 '3두(頭)체제'로 압축됐다. 6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가 뉴스핌 의뢰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대선후보 적합도는 23.9%로 나타났다.

[종합] 당정청 "중기·소상공인 설 명절 지원자금 90조원으로 확대"/뉴스핌
정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6일 재정지원 직접 일자리사업을 조기 시행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자금을 지난해보다 확대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고위 당정청 회의를 열고 설 민생안정 대책, 2020년 재정 조기집행 계획을 논의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총선 넘어 대권까지'…黃·劉·安 '빅텐트' 주도권 신경전/연합뉴스
4월 총선을 100일 남기고 보수 및 중도 진영 내 '빅텐트'를 치자는 야권발 정계개편 논의가 활기를 띠면서 통합 주도권을 둘러싼 물밑 다툼도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새보수당, 보수재건위 꾸려…한국당에 "재건방안 내놓자"(종합)/연합뉴스
새로운보수당(새보수당)은 6일 원내대표에 유의동 의원, 총선기획단장에 이혜훈 의원을 임명했다. 새보수당 창당을 실질적으로 주도한 유승민 의원은 보수재건위원장을 맡았다. 전날 공식 출범한 새보수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첫 최고위원회 개최에 앞서 공동대표단 명의로 이러한 주요 당직 인선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與 "수사권조정, 檢개혁 시작"…秋 檢인사엔 "적법한 권한" 엄호/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6일 검찰개혁을 위한 검경수사권 조정 관련 법안 및 민생법안을 본회의에 상정해 처리할 방침이라며 자유한국당을 향해 이에 협조하라고 압박했다. 이해찬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연말연초 국회가 몸싸움과 필리버스터로 얼룩지는 것은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 보류해왔다"며 "한국당은 새해에도 장외집회를 열고 무책임한 정쟁만 이어가는데 더이상 기다릴 수 없다"고 말했다.

황교안, '통합추진위' 공식화…"모든 자유민주세력과 손잡겠다"(종합)/연합뉴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6일 '통합추진위원회'(통추위)를 만들어 총선 전 야권 통합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공식화했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통추위를 만들고자 한다. 통추위는 이기는 통합의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누구나 뜻을 함께하는 이들이라면 폭넓게 참여하고, 의견을 내는 통추위가 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른미래, 당 정상화 작업 시작…원내대표 선관위 구성/뉴스1
오신환 전 원내대표를 포함한 바른미래당의 의원들 일부가 탈당해 새로운보수당을 창당한 가운데, 바른미래당 지도부는 6일 원내대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면서 당 정상화 작업에 들어갔다.

손학규, 또 '나홀로 회의'…"신년이라 의원들 못왔나"/뉴스1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6일 또 '나홀로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3일에 이어 두 번째로, 손 대표의 당내 '고립무원' 상태가 점점 심각해지는 모습이다. 손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주승용, 김관영 최고위원 등 당권파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한 것을 두고 "신년이라 의원님들이 못 온 모양"이라고 말했다.

[단독]한국당 2차 영입은 만29세 男·女… 오는 8일 발표/문화일보
자유한국당이 오는 8일 만 29세 동갑내기 청년 인재 두 명 영입을 시작으로 매주 두 차례씩 인재영입 결과를 공개할 것으로 6일 전해졌다. 한국당의 가세로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승리를 위한 각 정당의 인재영입 경쟁이 한층 뜨거워지는 양상이다.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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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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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전재수 장관 면직안 재가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오전 'UN해양총회' 유치 활동을 마친 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입장을 밝힌 후 공항을 나서고 있다. 전 장관은 "직을 내려놓고 허위사실 의혹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1 yooksa@newspim.com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전 장관은 앞서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처신"이라며 사의를 표명했다.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면서도 사의를 밝혔다. 그는 "흔들림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제가 해수부 장관직을 내려놓는 것이 온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고, 불법적인 금품수수는 단언컨대 없었다"며 "추후 수사 형태든지, 아니면 제가 여러 가지 것들 종합해서 국민들께 말씀드리거나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장관은 "(통일교 측으로부터)10원짜리 하나 불법적으로 받은 사실이 없다"면서 "600명이 모인 장소에서 축사를 했다는 것도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8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께 전재수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명품 시계 2개와 함께 수천만 원을 제공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숙원사업 청탁성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pcjay@newspim.com 2025-12-1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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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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