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종합] '젊은 정당' 내세운 새보수당, 공식 창당…"안철수, 언제든 함께 해주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7인의 공동대표체제로 운영…첫 책임대표는 하태경
안철수계 권은희 의원 "창당 정신 유효하다" 화답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젊은 정당'과 '개혁보수'를 내세운 새로운보수당이 5일 공식 창당했다. 바른정당에서 출발해 바른미래당을 거쳐 새로운 당을 다시 창당한 이들은 '4전 5기'의 정신을 들며 다시 일어설 것을 다짐했다.

그러면서도 바른미래당을 함께 만들었던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에 대해서도 "언제든 함께 해 주길 바란다"며 여전히 손을 내밀었다.

새보수당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었다. 이날 창당대회에는 2100명의 당원이 참석했다. 외빈으로는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과 김광진 정무비서관도 자리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새로운보수당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하태경 책임대표가 당기를 흔들고 있다. 2020.01.05 kilroy023@newspim.com

이날 행사의 드레스코드였던 '청바지에 흰 티'를 입고 연단에 오른 정병국 의원은 "오늘 우리는 이 자리에 정치를 바꾸기 위해 모였다"며 "보수를 바꾸는 주체는 젊은 청년이지 않나. 저희들은 이제 울타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유승민 전 바른미래당 대표는 "2016년 겨울 대통령 탄핵 이후 4년 동안 많은 동지들이 새누리당을 탈당했다가 다시 등 따뜻하고 배부른 곳을 향해 돌아갔다"며 "그들은 하나같이 돌아가면서 '들어가서 개혁하겠다'고 했지만 지금 자유한국당이 개혁됐냐"고 반문했다.

그는 "오늘 여기에 대한민국의 새로운 보수, 개혁보수를 지킬 사람들이 모여있다. 우리가 그 길을 가자"며 "이를 통해 현재 8석인 의석을 80석으로 반드시 만들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날 새보수당은 첫 지도부를 선출했다. 새보수당은 당 대표의 전횡을 막기 위해 7인의 공동대표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들 중 5명은 현역의원(오신환·유의동·하태경·정운천·지상욱)이며 이 중 첫 책임대표는 하태경 의원이 선출됐다.

나머지 2인의 공동대표는 청년층에서 남녀 각 한 명씩 추후 선출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새로운보수당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하태경 책임대표가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2020.01.05 kilroy023@newspim.com

하태경 책임대표는 "오늘은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이, 무너져가던 보수가 다시 우뚝 선 날"이라며 "청바지가 잘어울리는 정당, 젊은 층이 주도하는 정당, 자유와 반공의 기존 보수 가치를 넘어 공정의 가치를 우뚝 세우고 공정을 대한민국 곳곳에 뿌리내리게 하는 정당이 되겠다"고 밝혔다.

오신환 공동대표는 "바른미래당 교섭단체 대표를 하는 동안 오만과 독선의 문재인 정권, 아무런 대책 없이 바보스럽고 무능한 한국당의 대책 없는 행동들을 봤다"며 "새보수당은 그 속에서 합리적인 대안을 만들어내고 국민만 바라보는 정치의 중심에 서겠다"고 역설했다.

새보수당은 다음주 초 원내 지도부 구성을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또 총선 전략 및 인재영입에 대한 것도 금주부터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새보수당 창당대회에 참석하지는 않았지만 안철수 전 대표의 존재감은 컸다. 안 전 대표의 정치 행보가 정해지지 않아 아직 바른미래당에 남아있는 안 전 대표계 의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또 새보수당 의원들도 직·간접적으로 안 전 대표를 향해 '함께 하자'는 러브콜을 계속해서 보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새로운보수당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유승민 의원이 박수를 치고 있다. 2020.01.05 kilroy023@newspim.com

유승민 전 대표는 연단에 올라 "바른미래당에서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에 15명의 국회의원이 같이 했는데 오늘 권은희 의원과 이동섭 의원이 와주셨다"며 "두 분과 같은 집에서 꼭 가까운 시일 내에 함께 하길 바란다"

앞서 안철수계 바른미래당 의원들도 유 전 대표와 변혁에 참여했지만, 대부분이 비례대표인 안철수계 의원들은 바른미래당을 탈당하지 못하고 아직 남아있는 상태다.

오신환 공동대표도 "안 전 대표가 복귀를 선언하셨고, 저희로서는 애초에 유승민·안철수가 함께 중도보수 개혁 정치를 하겠다는 의지와 비전을 보이자고 했었다"며 "안 전 대표가 언제든 함께 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에 안철수계 의원들도 화답했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권은희 의원은 "유승민 전 대표가 창당하면서 '개혁보수와 합리적 중도가 만나 진영을 떠나 국민의 삶과 미래를 향해 목소리를 키운다'는 창당정신을 들고 나가신다고 했다"며 "너무 기뻤다"고 말했다.

그는 "유 전 대표가 창당을 하면서 변혁 의원들에게 '여전히 창당 정신이 유효하다고 믿고 있는지 묻고 싶다'고 했다며 "그에 대한 답을 드리겠다. 창당정신, 여전히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권 의원은 그러면서 "개혁보수와 합리적 중도가 상식과 합리의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창당정신을 가진 우리가 다시 만나는 날이 짧으면 짧을수록 새로운 대한민국은 더 힘차게, 빠르게 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섭 의원도 참석했다. 하태경 대표는 "이동섭 의원은 안철수계 비례대표 의원들을 대표해서 오신 것으로 전달 받았다"며 "세간의 소문처럼 반목과 갈등을 겪지 않고 이분들과 협력관계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jh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현대건설, 압구정3구역 품었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현대건설이 올해 강남권 최대어로 불리는 '압구정3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지난해 압구정2구역에 이어 공사비 5조5000억원이 넘는 3구역까지 품으며 압구정 일대 브랜드 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압구정3구역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은 이날 오후 총회에서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전체 조합원 3988명 중 2621명(투표율 65.7%)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현대건설은 찬성 2332표를 얻어 89.0%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반대는 156표(6.0%), 기권 및 무효는 133표(5.0%)로 집계됐다. 해당 사업은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인근에 위치한 기존 3934가구를 최고 65층, 5175가구 규모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다. 전체 공사비는 5조5000억원을 상회한다. ​현대건설은 입주민 전용 무인 셔틀 서비스, 하이엔드 커뮤니티 등을 도입하고, 세계적인 건축 그룹 OMA 및 모포시스와 협력해 한강 변 8개주동에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할 방침이다. ​한편 압구정5구역은 오는 30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dosong@newspim.com 2026-05-25 18:31
사진
'히든스테이지' 6월26일 스타트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 20팀의 경연 영상이 오는 6월 26일부터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 뉴스 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0여 팀이 지원해 예심부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지원자 연령대는 10대부터 50대까지 고루 분포했으며, 최고령은 56세, 최연소는 13세 초등학교 6학년생으로 세대를 초월한 참여 열기를 보였다. 예선 심사는 창작력(40%)·대중성(30%)·실연 역량(20%)·지원 성실도(10%)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SNS 기반 인디 아티스트부터 드라마 OST 작사·작곡 경험자, 유재하 음악 경연 수상자, 지상파 오디션 출신까지 실력파 지원자들이 대거 몰렸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신직선(36)은 제2회 본선 진출 경험을 가진 재도전자로 눈길을 끈다. 남성 참가자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개인 자격으로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서는 남성 팀 구구(26)와 블낫블(23)이 본선에 진출했다. 혼성 팀으로는 김은찬 밴드(23)와 Che!vee(28)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Che!vee는 제3회 본선 출신으로 이번에 다시 본선 무대에 오르며 재도전자 계보를 이었다. 지난해 열린 제3회 히든스테이지 톱10 결선 진출자 유튜브 동영상.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본선 진출 20팀은 29일부터 6월 4일까지 MR 및 인터뷰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이어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여의도 뉴스핌 본사에서 유튜브 라이브 클립 녹화가 진행된다. 본선 경연 영상은 6월 26일 유튜브 채널 '뉴스핌 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이후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간 8월 28일까지 순차 공개된다. 9월 10일부터 14일에는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된다.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6월26일부터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유튜브 경연이 시작된다. [사진 = 뉴스핌 DB] fineview@newspim.com 2026-05-26 12: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