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웨인 루니, 잉글랜드 복귀전서 1도움

기사입력 : 2020년01월03일 14:16

최종수정 : 2020년01월03일 14:16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웨인 루니가 복귀전에서 도움을 기록했다.

웨인 루니(35·더비 카운티)는 3일(한국시간) 프라이드 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 26라운드 반즐리와의 홈 경기에 출전해 건재를 과시했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웨인 루니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복귀전에서 도움을 기록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0.01.03 yoonge93@newspim.com

이날 1년6개월만에 잉글랜드 무대에 복귀한 루니는 전반 45분 프리킥으로 맥 매리어트의 선제골을 돕는 등 풀타임을 뛰면서 더비의 2대1 승리에 앞장섰다.

루니는 잉글랜드 축구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지난 2002년 에버턴에서 데뷔한 뒤 2004년 맨유에 입단했다. 맨유에서 13시즌을 뛰며 정규리그에서만 393경기에서 183골을 기록했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는 A매치 120경기에 출전해 53골을 넣어 자국 대표팀 역대 최다 골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에서 잠시 활동한 루니는 지난해 8월 더비 카운티와 선수 겸 코치로 계약했다. 계약 기간은 올해 1월1일부터 2021년 여름까지 18개월이며 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추가됐다.

2연승을 기록한 더비는 승점을 33점(8승9무9패)으로 늘리며 리그 24개 팀 가운데 17위에 머물렀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더비 카운티가 3일 잉글랜드 더비의 프라이드 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 26라운드 반즐리와의 홈 경기에서 2대1로 이겼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0.01.03 yoonge93@newspim.com

yoonge9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머스크 추방도 검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자들에게 "(일론) 머스크의 추방 문제도 고민해보겠다"고 발언하며, 두 사람 간 갈등이 또 한 번 수위를 높였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의 감세·재정 법안을 비판한 데 이어, 트럼프는 머스크의 정부 보조금과 계약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추방 가능성까지 언급해 정치적·법적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트럼프는 1일(현지시간) 백악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머스크를 추방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모르겠다. 한번 살펴보겠다(I don't know, we'll have to take a look)"고 답했다. 그는 이어 "머스크는 많은 보조금을 받았으며, 전기촤 의무화 폐지에 매우 화가난 듯 하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1 mj72284@newspim.com 트럼프는 전기차 강제 규정을 "바이든 시대의 유산"으로 규정하고 폐지를 추진 중이다. 그는 "나는 전기차를 원하지 않는다. 휘발유도, 하이브리드도, 언젠가는 수소차도 원할 수 있다"며 "다만 수소차는 터지면 5블록 떨어진 데서 시신을 찾는다"고 비꼬기도 했다. 트럼프의 '추방' 발언이 담긴 클립이 퍼지자, 머스크는 X(옛 트위터)에 "이걸 더 키우고 싶어 죽겠지만, 지금은 참겠다"고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이 논란은 머스크가 트럼프의 '크고 아름다운 하나의 법안 법(OBBBA)'을 "완전히 미치고 파괴적 법안"이라며 비판한 데서 촉발됐다. 트럼프는 이에 대해 "머스크는 역사상 가장 많은 보조금을 받은 사람"이라며, 정부효율성부(DOGE)가 머스크의 보조금 수혜 내역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응수했다. 이어 트럼프는 "보조금이 없으면 로켓 발사도, 전기차 생산도 못할 것"이라고 몰아세웠다. 전문가들은 연방정부의 보조금·계약 중단이나 규제 강화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으며, 이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사업에 실질적인 타격으로 이어질 여지가 있다고 지적한다. 머스크는 세금안 반대뿐 아니라 "새로운 정당(America Party)을 만들겠다"고 맞불을 놓으며 대선 기간부터 이어온 트럼프와 머스크 간 '브로맨스'가 균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koinwon@newspim.com 2025-07-01 22:23
사진
기재부, 나라장터에 NXC 지분 매각 공고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국내 게임 1위 업체 '넥슨'의 정부 지분에 대한 공개입찰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30일 나라장터 등에 넥슨 지주사 엔엑스씨(NXC)의 지분 매각 공고를 냈다고 2일 밝혔다. NXC는 비상장기업이다. 고 김정주 넥슨 회장 사망으로 유가족들이 상속세 4조7000억원을 NXC주식(29.29%)으로 물납했다. 넥슨 로고. [사진=넥슨] 그동안 기재부는 다양한 방식으로 NXC 지분 매각을 추진해 왔지만 결과적으로 무산됐다. 지난해 말에는 매각 주관사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NXC 지분 처분을 추진하기도 했다. NXC 지분 매각에 따른 세외 수입은 3조7000억원이다. 올해도 NXC 지분 매각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해당 금액만큼 이른바 '펑크'가 발생하는 셈이다. 한편 최근 게임업계에서는 중국 IT기업 텐센트가 넥슨 지분 인수를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재부 관계자는 "매각 절차를 게시했지만, 구체적인 매각대상자 등은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5-07-02 15:1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