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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김도읍, 총선 불출마 선언..."헌법 수호 못한 책임지겠다"

"총선 압승 위한 당 쇄신 밀알될 것"

  • 기사입력 : 2019년12월31일 20:34
  • 최종수정 : 2020년01월02일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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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김도읍 자유한국당 의원이 31일 내년 4·15 국회의원 총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문자메시지를 통해 "좌파독재의 도구, 공수처법이 통과됐다"며 "문재인 좌파독재 정권에 의해 헌법이 무참히 짓밟히는 현장을 무기력하게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참담하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도읍 자유한국당 의원 2019.10.15 leehs@newspim.com

그는 그러면서 "내년 총선 압승으로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한다. 총선 압승을 위한 당의 쇄신에 밀알이 되고자 한다. 헌법을 수호하지 못한데 대한 책임을 지고자 한다"며 "저는 내년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어 "그동안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죄송하다"고 말했다.

1964년 부산 출신의 김 의원은 검사 출신으로 부산 북구강서구을에서 19대, 20대에 당선된 재선 의원이다.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 국회 운영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를 지냈고 현재 법제사법위원회 간사다. 최근까지 황교안 당 대표 비서실장을 맡은 바 있다.

김 의원은 한국당에서 내년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한 7번째 의원이다. 앞서 김무성, 김세연, 김영우, 김성찬, 유민봉, 윤상직 의원이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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