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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센츄리, 타이어 사업 정리…"트랙터용 휠 사업 및 해외시장 진출 집중"

  • 기사입력 : 2019년12월30일 13:55
  • 최종수정 : 2019년12월30일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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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골든센츄리가 중국 내 자회사 낙양 금세기 타이어의 공장부지 등에 관한 임대차계약이 종료, 영업정지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전략적인 사업 확장과 이익률 개선을 위해 사업부의 구조조정을 고민하던 중 자연스럽게 임대차 계약 종료와 함께 정리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낙양 금세기 타이어는 그동안 중국의 트랙터 기업인 제일트렉터로부터 타이어 생산에 필요한 공장과 설비를 임차해 사용하고 있었으며, 이달 해당 임대차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연장하지 않고 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

회사 관계자는 "자회사를 통해 타이어 제조 사업을 하고 있었으나 비교적 고마진인 트랙터 휠 제조에 비해 타이어 제조 사업은 수익성과 성장성이 낮았다"며 "최근 트랙터 휠 사업부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신공장 증설과 자회사 설립 등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해외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어 메인 사업에 주력하고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과감히 타이어 사업부를 조정하게 됐다"면서 "향후 트랙터 완제품 판매와 신규사업인 레이저 커팅 사업으로 기존 타이어 사업부의 매출을 메이크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골든센츄리는 이날 주주 정책의 일환으로 1주당 3원, 총 4억7000만 원 규모의 결산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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