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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산업부 장관 "월성 1호기 폐쇄, 경제성·안전성 바탕 결정"

"내년 수출 3% 성장…2월 수출 반등"
"전기료 특례할인 3개 연장여부 검토중"

  • 기사입력 : 2019년12월27일 09:28
  • 최종수정 : 2019년12월27일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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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월성 원전 1호기 폐쇄' 관련 "경제성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결정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윤모 장관은 지난 26일 정부세종청사 인근 식당에서 열린 만찬간담회에서 '최근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월성원전 1호기에 대한 영구정지 결정과 관련 논란이 있다'는 지적에 대해 이 같이 언급했다.

성 장관은 "월성 1호기는 한수원이 경제성을 바탕으로 결정을 한 것이고 이것 관련 원안위가 폐쇄 결정을 한 것"이라며 "정부는 한수원이 경제성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결정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법원)판결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고 감사가 진행되는 상황"이라며 "저희 부서(산업부)가 직접 언급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0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년 제2차 재생에너지 정책협의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재생에너지 3020이행계획' 발표 2주년을 맞아 개최됐고 성과점검 및 향후 정책방향을 논의한다. 2019.12.20 alwaysame@newspim.com

내년도 수출과 관련해서는 2월부터 회복세를 시작해 1분기 수출이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성 장관은 "내년 수출이 3% 정도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면서 "1사분기 이후에는 플러스로 전환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이 함께 대응체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내년 1월에는 조업일수가 부족해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2월에는 조업일수가 많고 여러가지 조건도 괜찮아서 2월은 플러스가 되고 1사분기도 플러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내년 수출이)올해보다는 기본적으로는 낫겠다는 전망이 있다"면서 "반도체 관련 낸드는 가격이 올라가고 있고, 조선 등 주력품목의 수출 성장세도 지속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한전이 요구하고 있는 '전기료 특례할인'과 관련해서는 "올해 말에 (전기료)특례할인 3개가 만료되는데 연장할 지 변형(개선)할 지 등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절차를 거쳐서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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