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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줌인] 프리미어리그 팀들, 잘츠부르크 황희찬·미나미노·홀란드 '영입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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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은 울버햄튼, 미나 미노는 리버풀, 홀란드는 맨유 등 눈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황희찬을 비롯한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소속 공격수 엘링 홀란드(네덜란드·19), 윙어 미나미노 타쿠미(일본·24) 등 3명이 프리미어리그(EPL) 팀들의 뜨거운 구애를 받고 있다.

지난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황희찬(23)은 '빈틈없는 수비'로 정평이 나 있는 반 다이크를 제치고 골을 작성, 큰 주목을 받았다. '반다이크가 속을 때도 있다'는 동영상과 사진이 한동안 인터넷을 달궜다. 현재도 황희찬 관련 기사에 나오는 사진은 리버풀전의 그 사진이기도 하다.

챔피언스리그 리버풀전에 풀타임 출장한 황희찬. [사진= 로이터 뉴스핌]

가장 관심을 보이는 팀은 울버햄튼이다. 울버햄튼은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에 진출, 유럽 축구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올해는 리그, 컵대회, 유로파리그를 한꺼번에 해야 하는 일정에 초반 부진을 겪었다. 산투 울버핸튼 감독은 시즌이 전환점을 도는 1월엔 한계에 치닫을 것으로 예상, 전력 충원을 준비중이다.

영국 텔레그라프는 지난 11일(한국시간) "스카우터가 잘츠부르크와 리버풀의 챔스 경지장을 찾아 황희찬을 관찰했다"고 전했다. 황희찬을 포함한 3명의 선수를 보기 위해 온 스카우터들이 40명이 넘었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최종전에서 리버풀은 잘츠부르크를 2대0으로 꺾고 16강을 확정했다. 잘츠부르크는 황희찬이 풀타임 활약했지만 탈락했다.

'선수난'을 겪고 있는 울버햄튼은 당장 임대로라도 황희찬을 데려 온다는 생각이다. 울버햄튼은 리그6위, 유로파리그 32강에 진출했다. 다른 팀들은 황희찬을 리그가 끝나는 내년 여름 이적을 계획 중이다. 황희찬의 몸값은 2000만유로(약 265억원)선을 적정선으로 보고 있다.

19세 엘링 홀란드(가운데)는 10대 선수로는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무대서 5경기 연속 득점했다. [사진= 뉴스핌 DB]

19세 엘링 홀란드는 이미 9월부터 프리미어리그 여러 팀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선수다.
이탈리아의 유벤투스, 바이에른 뮌헨 도르트문트, 라이프찌히 등 챔스 16강에 오른 거의 모든 힘들이 뜨거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할란드는 22경기에 출전, 28골7도움이라는 경이로운 득점력을 뽐내고 있다. 황희찬이 팀에 합류한 후엔 더욱 날개를 달고 있다.

홀란드는 현재 분데스리가의 도르트문트와 상당한 진전을 이룬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하나 라이프찌히가 잘츠부르크와 같은 레드불 소유주이기 때문에 같은 계열인 라이프찌히로의 이적도 점쳐지고 있다. 홀란드는 전 맨시티 선수 알프-잉예의 아들이다. 이 때문에 맨시티가 가장 먼저 흥미를 보이기도 했다. 현재는 맨유와 리버풀도 영입 리스트에 홀란드의 이름을 넣은 상태다.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홀란드의 영입 의사를 굽힌다면 자금이 많은 EPL로 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

미나미노는 리버풀로의 이적이 점쳐진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미나미노는 프리미어리그 리버풀 이적이 확실시된다.
무엇보다 클롭 리버풀 감독이 미나미노에게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어 조만간 계약이 성사 될 것으로 전망된다. 클롭 감독은 일본 대표팀 경기도 챙겨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풀 스카우터들이 오스트리아 리그를 잘 안다는 것도 미나미노의 프리미어리그행을 앞당기게 하고 있다. 리버풀은 피루미누의 조력자로 미나미노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적료도 800만유로(약 106억원)선이라 부담없는 금액이다. 챔피언스리그 리버풀 경기 등에 출전한 미나미노는 챔스 6경기에 출전, 2골3도움을 기록했다. 오스트리아리그에서는 9골11도움을 기록중이다.

챔스에서 이 정도의 활약을 한 선수는 2000만유로를 상회한다. 리버풀은 이 정도는 아주 저렴한(?) 가격이라 판단하고 있다. 미나미노는 18살때 세레소 오사카에서 선수로 활약했다. 당시 잘츠부르크 스카우터가 J리그에서 일했다. 뛰어난 활약을 보인 그는 잘츠부르크로 온 뒤 이젠 프리미어리그 행을 앞두고 있다.

예년보다 다른 '1월 이적설 진풍경'은 올해부터 바뀐 UEFA 규정때문이다. 잘츠부르크 선수들은 챔스 조별리그 예선에 출전했기 때문에 이적을 하더라도 예전과는 다르게 당장 16강에 뛸수 있다.

하지만 황희찬의 프리미어리그 이적에는 걸림돌이 있다. EPL 사무국에서 외국인 보유 수를 제한하고 있는데다 영입 국가에 대한 규정을 까다롭게 적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손흥민의 토트넘 이적 이후 적용된 규정이다. 소속국가의 FIFA랭킹 그리고 이전 소속팀의 성적, 이전 소속팀의 빅리그 활약 경험등을 살펴 취업 비자를 발급하고 있다. 한국은 이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 한국의 FIFA랭킹은 41위, 일본은 28위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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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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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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