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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위험자산 선호 확대…환율 7.9원 내린 1186.8원 마감

  • 기사입력 : 2019년12월12일 16:42
  • 최종수정 : 2019년12월12일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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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12일 달러/원 환율은 전일비 7.9원 내린 1186.8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의 완화적 통화 스탠스에 힘입어 원화가치가 올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비 5.7원 내린 1189원에 거래를 시작해 하락 마감했다.

미국 달러화 [출처=로이터 뉴스핌]

11일(현지시각) 미국 연준(Fed)은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내년까지 동결 기조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시사했다. 파월 미 연준 의장은 금리인상 가능성이 낮다면서 "필요시 유동성 공급을 확대할 수 있다"고 밝혀 완화적 통화 스탠스를 유지했다.

미국의 완화적 통화정책 기대감에 12일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코스피지수는 1.51% 급등했고, 외국인은 503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하준우 대구은행 외환딜러는 "위험자산 선호가 확대되면서 그동안 코스피시장에서 순매도를 유지하던 외국인이 순매수로 전환했고, 원화 강세가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오는 15일까지 미중 무역협상 추이에 따라 환율이 등락을 지속할 수 있다. 그 이후에는 연말효과로 거래량이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bjgchi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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