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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증시] 日, 美 대중 관세 부과 앞두고 하락...中, 혼조세

  • 기사입력 : 2019년12월11일 17:04
  • 최종수정 : 2019년12월11일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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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11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일본 닛케이225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8% 하락한 2만3391.86엔으로 마감했다. 토픽스(TOPIX)는 0.34% 내린 1714.95엔으로 장을 마쳤다.

닛케이지수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오는 15일(현지시간) 미국의 대중 관세 부과를 앞두고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는 1560억달러 규모 중국산 제품에 대해 15%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외신들은 미중 무역 협상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미국이 관세를 보류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그간 미중 무역 협상이 1년이상 지연되고 협상 진전에 관련해 엇갈린 신호가 나왔던 점을 미루어 신중론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주 내내 주요 행사가 몰려있는 것 역시 시장 거래를 위축시키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11일 마무리하고 금리를 결정할 예정이며 오는 12일에는 영국 총선이 진행된다.

업종별로는 히타치와 다카라가 각각 2.53%, 2.48% 내렸다. 에자이도 2.35% 하락했다.

반면, 섬코는 4.16% 뛰었고 일본수산 역시 3.44% 상승했다. 

중국 증시는 관세 부과 시행과 관련된 소식에 혼조세를 나타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24% 상승한 2924.42포인트로 하루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4% 내린 9852.71포인트에 마감했다. 상하이와 선전증시에 상장된 대형주를 모아 놓은 CSI300은 0.06% 오른 3902.75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미국의 관세 보류 전망이 대두되면서 일부 주가를 뒷받침했지만, 양국 정부에서 공식적 발표가 나오지 않아 상승폭이 제한됐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홍콩증시는 상승장을 연출했다. 오후 4시 37분 기준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0.69% 뛴 2만6620.31포인트, H지수(HSCEI)는 0.96% 오른 1만495.36포인트를 지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0.63% 오른 1만1700.77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11일(현지시간)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 [자료=블룸버그]

lovus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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