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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의장, 3당 원내대표와 회동…본회의 연기 가능성도

  • 기사입력 : 2019년12월09일 11:46
  • 최종수정 : 2019년12월09일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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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문희상 국회의장이 9일 12시 3당 원내대표와 회동을 갖는다.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된 심재철 의원과의 첫 상견례 자리로서 심 원내대표는 우선 이날 오후 예정된 본회의 연기를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심 원내대표는 이날 당선 소감에서 "문 의장을 찾아가 당장 예산안과 4+1안을 중지라하고 얘기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19.12.05 kilroy023@newspim.com

앞서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1 협의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는 오후 2시 본회의를 열고 예산안을 시작으로 민생법안과 패스트트랙에 오른 법안들을 차례로 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다만, 민주당을 포함한 '4+1 협의체'도 한국당 원내대표가 새로 선출되는 만큼 본회의 연기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협상에 임할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은 한국당이 수용 가능한 제안을 통해 본회의 연기를 요청할 경우 이를 수용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박광온 민주당 의원은 "본회의가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홍익표 민주당 수석 대변인은 "한국당 의사표현과 함께 다른 야당 뜻 함께 고려해 이후 의사일정 관련된 문제를 원내대표가 최종 결정하지 않을까 싶다"며 "필요하다면 오늘 긴급 최고위원회 통해서 논의가 이뤄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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