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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외국인 순매도 행진 22일만에 '끝'...코스피 1.02% ↑

'5조' 팔았던 외국인, 한달 만에 순매수 전환
시총 상위주 대부분 올라...삼성전자 1.82% 상승

  • 기사입력 : 2019년12월06일 16:01
  • 최종수정 : 2019년12월06일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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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한달여만에 순매수로 돌아선 외국인에 힘입어 코스피가 2080선을 회복했다.

6일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21.11포인트(1.02%) 상승한 2081.85에 장을 마감했다.

12월6일 코스피 장중 추이 [자료=키움HTS]

개장 직후 상승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2080선 부근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장 마감 직전 2080 돌파에 성공했다.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스티브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의 긍정적 발언으로 뉴욕증시가 반등에 성공한 가운데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를 끌어올린 것이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가 나오며 투자심리가 개선됐다"며 "외국인이 현·선물 동반 순매수에 나서면서 수급 또한 안정된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나란히 427억원, 1579억원을 순매수했다. 앞서 외국인은 지난 달 7일 이후 어제까지 21일 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를 이어왔다. 반면 개인은 2205억원을 순매도하며 최근 8거래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마무리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의료정밀(1.85%), 전기전자(1.78%), 서비스업(1.70%), 은행(1.25%), 종이목재(1.16%), 제조업(1.13%), 기계(1.10%)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상위주 역시 강세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0.25%)만이 내렸을 뿐 삼성전자(1.82%), SK하이닉스(2.28%), 삼성전자 우선주(2.08%), 네이버(2.05%), 현대차(0.42%), 현대모비스(0.61%), 셀트리온(0.89%), LG화학(0.34%), 신한지주(0.81%)는 상승했다.

한편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10.50포인트(1.70%) 급등한 628.10에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는 기계·장비(4.58%), 종이·목재(2.77%), 일반전기전자(2.45%), 음식료·담배(2.32%), IT 부품(2.24%), 코스닥 신성장(2.13%) 등이 큰 폭으로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주에선 셀트리온헬스케어(1.95%), 에이치엘비(0.51%), 펄어비스(1.20%), 케이엠더블유(2.56%), SK머티리얼즈(0.66%), 메디톡스(2.02%) 등이 상승 마감했다.

 

mkim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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