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무선이어폰, 성장속도 스마트폰과 비슷...내년은 올해 2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올해 1억2000만대서 내년 2억3000만대 규모로 성장
애플 '에어팟' 여전히 인기...후발주자 삼성·샤오미 등 경쟁 치열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내년 무선이어폰 시장 규모가 올해 보다 2배 가까이 커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성장 속도는 앞서 스마트폰 시장이 성장할 때와 비슷하다는 분석이다. 

6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무선이어폰 시장은 1억2000만대 규모로 내년에는 올해보다 90% 커진 2억3000만대로 예상된다. 지난해에는 4600만대 팔렸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무선이어폰 시장 성장이 과거 스마트폰과 비슷한 수준으로 이뤄지고 있다. [사진=카운터포인트] 2019.12.06 sjh@newspim.com

이윤정 카운터포인트 애널리스트는 "10년 전 초기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탄력 구간의 흐름을 최근 무선이어폰 시장에서 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당시 2009년부터 2012년까지의 스마트폰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이 80% 수준이었는데 무선이어폰 시장이 올 2019년을 시작으로 이 같은 유사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비자들 사이에서 무선이어폰이 일상 필수품 중 하나로 자리잡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무선이어폰 시장은 애플의 '에어팟'을 시작으로 본격화 됐다. 애플은 2016년 아이폰7에서 이어폰 단자를 없애고 에어팟을 출시했다. 당시엔 별도로 무선이어폰을 사도록 한 애플의 전략에 부정적 반응이 나왔지만 '선이 없다'는 간편함에 만족도가 높아졌다. 애플은 무선이어폰 초기 시장을 선점, 시장을 장악했다. 

이렇듯 승승장구한 애플이지만 지난 1분기 시장 점유율 60%에서 3분기 45% 수준으로 떨어졌다. 올 초 내놓은 2세대 제품이 전작과 큰 차이 없이 가격만 높아졌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애플은 지난 10월 말 '노이즈캔슬링' 기능을 넣은 3세대 '에어팟 프로'를 내놓으면서 다시 저력을 발휘하기 시작, 최근에는 품귀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다. 

후발주자인 삼성전자도 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올해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올 초 재단장한 '갤럭시버즈'를 출시했고, 영향력 확대를 위해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10 시리즈 사전 구매자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의 이벤트를 했다.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6%로 애플과 격차가 크지만 제품 리뉴얼 리뉴얼 등으로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애플과 삼성전자 제품이 프리미엄에 속한다면 이외 무선이어폰은 '가성비(가격대비 성능)'을 앞세워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눈에 띄는 곳은 샤오미다. 

샤오미는 지난 2분기 4위를 차지했으나 20달러대 저가 레드미 에어닷(Redmi Airdots)의 중국 시장 판매량이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3분기에는 2위(9%)로 뛰었다. 

카운터포인트는 2020년, 아마존과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대형 IT 기업들의 본격적인 무선이어폰 시장 진입과 더불어 삼성, 샤오미, 화웨이 등 기존 스마트폰 업체들의 전세가 확장되면서 시장에 변화가 생길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중국 시장의 고속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는 만큼 내년에는 중국 업체들의 선전할 것으로 예측했다. 

기능 측면에선 노이즈캔슬링, 방수, 바이오 센싱뿐 아니라 인공지능(AI) 어시스턴트 등 다양한 부가기능들이 추가되고 다양한 성능과 가격대 제품이 출시될 전망이다. 동시에 지난 2~3년 전 무선이어폰을 구매한 이들이 1세대 제품을 교체하려는 수요가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sj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대규모 월드투어에 외신 주목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4월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가운데, 외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9일, 11~12일 한국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를 아우르는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일정만 총 34개 도시 79회 공연으로 K팝 역사상 최다 규모다. 방탄소년단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 [사진=뉴스핌DB] 이에 주요 외신들도 잇따라 관련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 매체 피플, USA 투데이 등 방탄소년단의 공연 소식을 보도했고 CNN은 "K팝을 전 세계적인 문화 현상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방탄소년단이 돌아왔다"라고 보도했다. 미국 매체 포브스는 "팀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투어 중 하나로 한국 가수 월드투어가 나아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스타디움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규모다"라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 일간지 클라린은 "방탄소년단의 아르헨티나 방문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문화적 사건"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가 보랏빛 꽃으로 물드는 시기에 맞춰 이뤄지는 공연은 그들을 맞이하기에 더없이 완벽한 순간"이라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투어를 통해 처음으로 아르헨티나를 방문한다.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에 앞서 3월 20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완전체로 약 3년 9개월 만의 신보다. 컴백 분위기는 전 세계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뉴욕, 도쿄, 런던, 파리 등에서 신보 로고를 활용한 옥외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작된 프로모션이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산됐다. 대형 전광판을 채운 로고는 SNS에서 빠르게 공유되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에는 총 14개 트랙이 수록된다. 일곱 멤버는 지난 여정 속에서 쌓은 진솔한 감정과 고민을 음악에 녹여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보여줄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6-01-16 08:07
사진
토큰증권 발행 가능해졌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전자증권법) 및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이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토큰증권 발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토큰증권은 발행·유통 등에 대한 정보를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분산원장에 기재·관리하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다. 분산원장을 법적 효력이 부여되는 증권 계좌부로 인정하고 안정성 등을 구비하기 위해서는 법률 개정이 필요했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챗GPT 일러스트] 2026.01.13 chaexoung@newspim.com 이날 법 통과로 인해 전자증권법 개정을 통해 정보가 다수 참여자에 의해 시간 순서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한 기준에 따라 기재되고 공동 관리 및 기술적 조치를 통해 무단 삭제 및 사후적 변경으로부터 보호되는 분산원장의 개념을 정의했으며, 이를 통해 분산원장을 증권 계좌부로 이용할 수 있도록 명시해 토큰증권 방식의 증권 발행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분산원장을 이용한 증권계좌 관리, 스마트 컨트랙트 활용도 제고 등이 기대된다. 분산원장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 및 정보의 공동 관리를 통해 해킹에 의한 정보의 무단 삭제·변경 관련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토큰증권은 그 실질이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므로, 증권에 관한 제도가 그대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자본시장법상 투자중개업 인가를 받지 아니한 사업자가 토큰증권의 중개 영업을 하는 경우 무인가 영업으로 법 위반이 되며, 토큰증권의 공모시 증권신고서 제출·공시 의무도 기존 증권과 동일하게 준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이날 같이 통과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통해 토큰증권 방식으로 활성화가 기대되는 투자계약증권의 유통이 허용됐다. 투자계약증권은 공동사업에 투자하고 사업 결과에 따른 손익을 귀속받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의 한 종류다. 기존 자본시장법은 투자계약증권의 비정형적 특성 등을 고려시 유통에 적합하지 아니하다고 보아 증권사(투자매매·중개업자)를 통한 유통을 금지했다. 따라서 투자계약증권은 증권사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할 수 없고 발행인이 직접 투자자를 모집하는 방식만 가능했다. 금번 개정안을 통해 투자계약증권도 다른 증권과 마찬가지로 증권사를 통한 중개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계약증권의 투자접근성, 투자정보 제공 등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큰증권 제도화를 위한 법률 개정안은 분산원장 기반 증권 계좌관리 인프라 신설, 투자자 보호를 위한 세부제도 정비 등을 거쳐 공포 1년 후인 2027년 1월경 시행된다. dedanhi@newspim.com 2026-01-15 17:2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