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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헤지스, 호치민 첫 매장 오픈…베트남 시장 본격 공략

  • 기사입력 : 2019년11월19일 09:52
  • 최종수정 : 2019년11월19일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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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생활문화기업 LF의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가 베트남 호치민 다이아몬드 백화점에 4호점을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호치민에서 선보이는 헤지스의 첫 번째 매장이자 베트남 내 4호점 매장이다. 백화점 2층에 130㎡(40평) 규모로 오픈하며 남성복, 여성복, 골프웨어 등의 의류부터 액세서리에 이르기까지 토털 브랜드 헤지스의 정체성을 모두 보여줄 수 있는 종합 매장 형태로 구성된다.

헤지스는 베트남 최초 현대적인 백화점이자 호치민 경제 성장의 랜드마크로 인정받는 다이아몬드 백화점 입점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호치민 주요 쇼핑몰에 5개의 매장을 추가로 오픈해 베트남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베트남 호치민 다이아몬드 백화점 4호점 오픈식 [사진=LF] 2019.11.19 june@newspim.com

앞서 헤지스는 2017년11월 하노이 롯데백화점에 입점하며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다. 지난 상반기까지 하노이에서 총 3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브랜드 입지를 다져왔다. 헤지스는 하노이에서의 성공적인 안착을 바탕으로 베트남 최대 경제 도시인 호치민으로 무대를 확장할 예정이다.

LF 김상균 부사장은 "고급 캐주얼웨어에 대한 수요가 급속도로 높아지는 베트남 시장 변화를 적극 반영해 베트남 진출 약 2년만에 호치민으로 영역을 확대한다"라며 "인구 1억명에 육박하는 거대한 내수 시장을 기반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베트남을 교두보로 삼아 향후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 진출을 적극 추진해 헤지스를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파워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헤지스는 2007년 중국을 시작으로 대만,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 패션 시장에 잇따라 진출해 중국에서만 약 420여개 매장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 광군제 하루에만 1억4000만 위안(한화 약 23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려 8개의 '1억 위안 달성 국내 브랜드' 중 하나로 기록됐다.

jun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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