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연말까지 저신용·저소득자, 사회적 배려대상 등 금융소외 대상에 대한 지원에 집중하겠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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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경남신용보증재단 구철회 이사장(가운데)이 지난 9월 24일 정개정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이사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경남신용보증재단] 2019.11.14 news2349@newspim.com |
희망두드림 특별자금은신용등급이 6등급 이하이거나 연소득 3000만 원 이하인 영세 자영업자와 장애인·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배려대상을 위해 경남도에서 특별히 조성한 정책자금이다.
재단은 신용등급이 낮거나 소득이 적어 사업운영 자금 마련에 어려움이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희망두드림 특별자금'을 운용하고 있다.
금융소외 대상자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여주고자 경남도에서 1년간 이자 2.5%P 지원하고 있고, 재단에서도 최저 수준의 보증수수료(0.5%)만 받고 있다.
장애인, 새터민, 다문화가정의 사업주일 경우 재단을 방문할 필요 없이 상담부터 보증서 발급 업무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찾아가는 보증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어 사회적 배려대상에 대한 보증서비스의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희망두드림 특별자금은 올해 1월부터 계속해여 지원하고 있으며, 11월 현재 180억원 가량 소진되어 자금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발 빠른 신청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희망두드림 특별자금과 관련한 문의와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gnsinbo.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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