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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악화로 멈춘 추락헬기 실종자 수중수색 오전 중 재개

8개구역 잠수사 37명 투입..드론,소형구조보트 해안가 수색

  • 기사입력 : 2019년11월08일 11:21
  • 최종수정 : 2019년11월11일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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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기상악화로 일시 중단됐던 독도해상 추락헬기 실종자에 대한 수중 수색이 8일 오전 중에 재개된다.

8일 오전 동해중부 먼 바다에 발효됐던 풍랑주의보가 해제됨에 따라 수색 당국이 이날 오전 중으로 수중수색을 재개한다[사진=동해해경청]

범정부 현장수습지원단은 이날 오전 실종자 가족대기실이 꾸려진 대구 강서소방서에서 '독도 소방구조헬기 추락사고 가족설명회'를 열고 "청해진함과 광양함이 수중무인탐사기(ROV)를 이용해 이날 오전 중으로 수중수색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원단은 또 해군 함정은 주간에 수상 수색을 하고, 야간에는 사이드스캔소나(Side Scan SONAR)로 수중 수색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드스캔소나'는 예항체의 양쪽 뱃전에 설치돼 있는 송수파기로 해저 지형을 평면적으로 조사하는 소나로 사이드 루킹 소나 혹은 섀도 그래프라고도 부른다.

또 잠수지원함과 탐구3호 등 함정 2척은 다방향CCTV 등을 이용해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인다.

수색당국은 함정 14척, 항공기 6대를 실종자 수색 작업에 투입하고 연안 수중수색 구역을 8개 구역으로 나눠 심해 잠수사 37명을 투입한다. 37명의 잠수사는 2개조로 니눠 한 개 구역을 각각 탐색한다.

또 해안가 수색은 독도경비대와 드론, 소형구조보트 등을 투입해 진행한다.

한편 지난 7일 오전 동해중부 먼 바다에 발효됐던 풍랑주의보는 8일 오전을 기해 해제됐다.

이날 오전 10시30분 현재 울릉도 인근 해상에는25.9km/h의 남동풍이 불고 있으며 최대 파고는 2.1m이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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