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종합2보] 정부, 금강산 2차 대북통지문…"시설점검, 필수적 절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공동점검단 방북 제의, '대면협의' 필요성 재차 강조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정부가 '금강산 관광 남측 시설 철거'를 시사한 북한에 공동점검단의 방북을 제의하는 '2차 통지문'을 발송한 것으로 6일 확인됐다.

통일부에 따르면 정부는 전날 오전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북한의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앞으로 '당국과 사업자 등이 포함된 공동점검단을 구성해 방북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통지문을 전달했다.

이는 금강산 내 시설 철거 사안은 북측이 원하는 문서교환 방식이 아닌, 관련 당국자 간 대면협의와 현장 점검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이뤄진 것이다.

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남북 간 만남은 북측이 제기한 문제, 그리고 우리 측이 제기한 문제를 함께 논의하는 그런 장(場)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기본적으로 금강산 관광 문제는 합의를 통해서 해야 된다는 원칙, 남북 간 만남을 통해 해야 된다는 방침 하에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대변인은 '공동점검단 방북 추진이 남측 시설물 철거를 전제로 하는 것이냐'는 취지의 물음에 "철거 문제는 우리가 공식적으로 제기하고 있지는 않다"며 "기본적으로 철거 문제가 됐던 금강산 관광 재개 문제가 됐든 시설점검은 필수적인 절차"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금강산 관광 문제의 해법 마련 차원에서도 시설 안전점검은 필수적인 절차"라고 했다.

이 대변인은 공동점검단 중 사업자 구성과 관련해서는 "현대아산은 포함될 것"이라며 "다른 사업자도 포함시킬지 여부는 (향후) 좀 더 구체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공동점검단 방북 시기에 대해서는 "북측과의 협의를 통해 정할 예정"이라며 "'당일이다, 아니다'라는 것들은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 짓진 않았다"고 말했다.

이밖에 이 대변인은 이번 제안이 금강산관광 출범 21주년 기념일(11월18일)과 일각에서 제기하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방북 가능성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이 우리 측 제안에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을지는 여전히 '미지수'라는 관측이다. 북측이 문서교환 방식을 계속해서 고집하고 있기 때문.

북한은 지난달 25일 통일부와 현대그룹 앞으로 통지문을 보내 '합의되는 날짜에 금강산 지구에 들어와 당국과 민간기업이 설치한 시설을 철거해 가기 바란다'고 알렸다.

이에 정부는 사흘 뒤, 당국간 실무회담을 역제안 했다. 하지만 북측은 불과 하루 뒤 다시 한 번 문서교환 방식을 요구하며, 사실상 '대면협의 거부' 의사를 밝혔다.

no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