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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비정규직 최대 증가? 통상 추세와 달라질 이유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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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덕순 일자리수석, TBS라디오에 출연해 입장 밝혀
"국제노동기구의 새로운 조사 들어가 추세와 달라졌다"
"전체 고용률 늘었고, 고령인구 증가 등 조건 달라져"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황덕순 청와대 일자리수석비서관이 전날 비정규직 근로자가 700만 명을 넘어 크게 늘어났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과거 질문이라면 정규직이었을 사람들이 비정규직이 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황 수석비서관은 30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설문조사는 질문의 순서가 바뀌더라도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며 "올해 조사는 국제노동기구에서 고용지위를 바꾸기 위한 새로운 조사가 추가로 들어가 추세와 다르게 이런 결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황덕순 일자리수석.  kilroy023@newspim.com

황 비서관은 "저희가 갖고 있는 다른 통계들에 따르면 작년과 올해 사이에 기간제가 오히려 줄어든 결과도 있다"며 "통상적 추세와 달라질 이유가 없다는 것이 정부의 판단"이라고 강조했다.

황 비서관은 이와 함께 "취업자 전체의 규모가 늘어났고, 우리 사회의 다양한 현실을 비교하면 문제가 없다"고 단언했다.

그는 "작년에는 취업자가 3000명 늘었지만 올해에는 45만 명이 늘었다"며 "임금 근로자가 51만 명이 늘었기 때문에 비정규직 비율이 1/3이 늘어나는 것도 자연스러운 결과이며, 고령인구의 증가를 감안하면 이것이 추세에서 어긋난 증가라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60세 이상이 한 해에 55만 명 씩 증가하는데, 36만 명 늘어났다는 비정규직 중 30만 명 가까이가 60세 이상으로 이것은 오히려 고령층의 일자리가 있다는 것'이라는 사회자의 해석에도 "맞다"고 동의했다.

그는 또 "시간제 근로자 전체를 비정규직으로 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문제 의식이 있다"며 "이 때문에 노사정이 2018년 8월에 새로 합의했고, 비정규직을 측정하는 새로운 기준을 마련할 계획으로 있다"고 말했다.

전체 고용률은 역대 최고라고도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매월 발표하는 상용 임시일용이라는 것이 있는데 51만 명 임금근로자가 늘었다. 상용직이 49만 명 늘고 일용직이 2만 명 늘었다"며 "저희는 변화가 없는 이 지표가 현재로서는 더 믿을 만한 지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선 29일 통계청은 '2019년 8월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비정규직 근로자는 748만1000명으로 지난해 8월 기준 661만4000명보다 86만7000명(13.1%) 늘었다.

비정규직 근로자가 전체 임금근로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6.4%로 사상 최고치다. 반면 정규직 근로자는 지난해 1343만1000명에서 1307만8000명으로 35만3000명 줄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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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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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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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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