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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문대통령 어머니 강한옥 여사 29일 소천, 향년 92세

"장례는 가족과 차분히 치를 예정, 조문·조화 사양"

  • 기사입력 : 2019년10월29일 19:30
  • 최종수정 : 2019년10월29일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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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어머니인 강한옥 여사가 29일 소천했다. 향년 92세.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의 모친 강한옥 여사께서 29일 향년 92세를 일기로 별세했다"며 "문 대통령은 고인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들과 차분히 치를 예정이며, 조문과 조화는 정중히 사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사진=청와대페이스북] photo@newspim.com

강 여사는 그동안 노환에 따른 신체기능 저하 등으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이미 한 차례 위기를 극복했다. 지난 26일 문 대통령은 긴급히 헬기를 타고 부산으로 이동해 강 여사의 건강 상태 등을 살핀 후 당일로 돌아왔다.

문 대통령이 다녀간 뒤 강 여사는 다행히 건강 상태가 호전된 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는 오래 가지 않았다.

강 여사의 몸 상태는 이후 다시 심각해졌고, 문 대통령은 29일 예정된 2019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일정을 마친 후 곧바로 헬기를 통해 부산을 향해 어머니의 마지막을 지켰다.

문 대통령은 그동안 시간이 날 때마다 부산을 들러 어머니인 강 여사를 찾은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지난 8월 16일 하루 연차를 낸 뒤 주말을 포함해 총 사흘 간 휴식을 취하며 강 여사를 찾았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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