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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태풍 미탁 피해지 완벽 복구 T/F 가동

재해 복구사업 조기 착공...2차 피해 발생 사전 차단
부군수 단장으로 9개반 101명 규모 복구추진단 구성

  • 기사입력 : 2019년10월24일 00:15
  • 최종수정 : 2019년10월24일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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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군이 피해지역 조기 복구와 항구적 복구를 위해 재해복구 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23일 권태인 경북 울진부군수(가운데)가 태풍 '미탁' 피해 완벽 복구를 위해 9개반 101명 규모로 구성된 재해복구추진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울진군]

울진군은 23일 권태인 부군수를 단장으로 9개반(총괄반, 계약지원반, 공공시설 5개반, 사유시설 2개반) 101명으로 재해복구 T/F를 구성했다.

추진단은 이날 첫 회의를 갖고 복구계획(안) 심의 및 확정 전에 공공시설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우선 발주해 피해 지구에 대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복구사업을 조기에 착공키로 했다.

또 추진단은 재해복구사업 조기추진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키로 하고 오는 11월부터 착공에 들어가 수리시설 3억원 미만 소규모사업은 영농기 이전에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3억원 이상 사업과 대규모 개선 복구사업은 우기 시 피해가 예상되는 취약구간을 우선으로 시공해 다음 해 우기 전에 완료할 계획이다. 그 외 주요공정은 내년 10월까지 완료를 목표로 재해복구 추진단을 운영한다.

추진단은 또 사유시설 주택복구는 설계에서 허가까지 'One-Stop 시스템 허가제'를 가동해 동절기 이전까지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피해주민들의 불편을 덜기로 했다. 이와 함께 주택 침수 등으로 복귀하지 못한 이재민들에게 임시주거시설 20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농경지 복구는 복구방법(공동·개별·타사업과 병행복구 또는 매입)을 신속히 결정하고, 토지소유자 및 관련사업 시행청과 사전 협의 후 복구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전찬걸 군수는 "재해복구와 기본 및 실시설계를 권역별로 실시해 주민의견을 최대한 설계에 반영할 것"이라며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자연 재난으로부터 공공시설 및 사유시설 피해가 없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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