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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내일 국회서 513조원 예산안 시정연설…키워드는 '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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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활력 제고, 민생안정 등 강조...국회 협조 요청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22일 국회에서 513조원에 달하는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진행한다. 취임 후 네 번째 시정연설이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시정연설은 '공정한 사회'가 주요 키워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지난 21일 종교지도자들과의 면담에서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를 언급하며 "국민들 사이에 공정에 대한 요구가 아주 높다는 점을 다시 확인했다"고 말한 바 있다.

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문 대통령은 특히 "불법적인 반칙이나 특권 뿐 아니라 합법적인 제도 속에 내재돼 있는 불공정까지 다 해소해달라는 것이 국민들의 요구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도 속에 어떤 불공정한 요인이 내포돼 있는지를 찾아내고 어떻게 고쳐나갈 것인지 건강한 논의들이 이뤄져야 하는데 정치적인 공방거리만 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경제 활력 제고와 민생 안정에 대한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면서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전망이다.

내달 9일을 기점으로 임기 절반을 지나는 문 대통령은 이번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하반기 국정운영에 대한 비전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핵심 과제로 떠오른 검찰개혁과 한반도 평화 등이 주로 언급될 가능성이 높다.

문 대통령은 시정연설을 준비하며 청와대 참모진들과 막바지 강독회를 진행하는 등 대부분의 준비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이 임기 중반 이후를 준비하며 어떤 키워드를 국정 운영의 핵심으로 내놓을지 주목된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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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사 후보에 김경수 단수 공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경남지사 후보로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경수 후보를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며 "김 후보는 2018년 경남지사에 당선돼 성공적으로 도정을 이끈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 공천은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 강원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단수 공천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시대 위원장을 맡아 정부의 국정 철학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이해도 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꿈이 무너진 자리엔 5극3특 꿈이 빛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 이해와 지역 균형 발전 DNA 갖춘 사람만이 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우상호 후보, 박찬대 후보, 김경수 후보 모두 6.3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할 필승 카드"라고 했다. 이어 "김경수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참여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귀향할 때 같이 봉하마을로 내려갔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봉하마을을 지켰던 의리와 뚝심의 봉하마을 지킴이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김경수 후보자의 건승을 바라며 노짱(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동지로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당대표인 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지역 발전에서 갈수록 잊히는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민주당 당원과 도민 뜻이 담긴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남을 반드시 바꾸고 경남과 부울경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앞장서서 이끌어야 한다. 당원과 도민이 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했다. 이어 "당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조작 사건인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인해 지사직을 상실하고 복역한 것과 관련해서는 "도지사 직을 어떤 이유로든 끝까지 완수하지 못하고 도정 중단한 건 죄송스러운 일"이라며 "진실 여부를 떠나서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3-0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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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확전 불안감속 6일 오전 코스닥이 전장 종가보다 34.41포인트(3.08%) 상승한 1150.82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3.06 yym58@newspim.com   2026-03-0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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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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