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 글로벌정치

미국인 54% 트럼프 탄핵 지지...'우크라 스캔들' 후 4%P 올라

  • 기사입력 : 2019년10월18일 18:39
  • 최종수정 : 2019년10월18일 18:39
  • 페이스북페이스북
  • 트위터트위터
  •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 밴드밴드

[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최근 여론조사 결과 미국인 54%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탄핵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선거 유세 행사에서 미소 짓고 있다. 2019.10.17. [사진=로이터 뉴스핌]

퓨리서치센터가 17일(현지시간) 공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3487명 중 54%가 민주당의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조사 결정을 지지했고 반대한 비율은 44%에 그쳤다. 탄핵조사지지 비율은 지난 9월 설문조사 때에 비해 4%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설문조사와 이번 조사 사이에 트럼프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7월 25일 나눈 전화통화 내용이 공개됐다.

이에 따라 9월에는 탄핵에 반대했던 응답자 중 9%가 이번에는 찬성 쪽으로 돌아섰다. 의견을 바꾼 응답자 중 61%는 민주당원 혹은 민주당 지지자였고 31%는 공화당원 또는 공화당 지지자로 나타났다.

낸시 펠로시 민주당 하원의장은 지난달 24일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7월 볼라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그의 정적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바이든의 아들을 수사해달라고 압박한 것이 '중대한 헌법 위반'에 해당된다"고 주장하며 탄핵조사 개시를 공식 발표했다.

 

gong@newspim.com

  • 페이스북페이스북
  • 트위터트위터
  •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 밴드밴드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