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정경심 진단서 놓고 연이틀 '정동병원·뇌수막염' 해프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병명에 뇌수막염 기재" 보도에 검찰 "사실 아냐" 확인 일단락
정 교수 진단서와 무관한 정동병원은 공식 해명까지 나서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정경심 교수가 검찰에 제출한 진단서를 놓고 연이틀 해프닝이 벌어지고 있다.

정 교수가 발급받은 사실이 없는 정동병원에서 공식 해명을 하는 일이 벌어지는가 하면 병명이 뇌수막염인지를 놓고도 검찰이 공식 확인해주는 상황까지 이어졌다.

18일 한 매체는 정 교수가 검찰에 제출한 입퇴원증명서에 '뇌수막염'이 병명으로 기재됐다고 보도했다. 정 교수 측이 당초 언급했던 뇌종양·뇌경색과는 다른 병명이 적혀 있었다는 취지다.

검찰은 이날 정 교수의 병명을 놓고 논란이 확산되자 "사실과 다르다"고 공식 확인했다. 검찰 관계자는 "(정 교수 측이 제출한) 입퇴원증명서의 주요 병명에 뇌수막염은 기재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

정 교수 측 변호인단도 "검찰에 제출한 증명서에는 뇌수막염이라는 질병은 기재돼 있지 않다"며 "명백한 오보"라고 반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피의자의 건강 상태나 질병에 관여하는 수사기관에만 자료를 제출할 예정"이라고도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조국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의 검찰 소환이 임박한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출입문 앞에서 취재진들이 대기하고 있다. 2019.10.01 mironj19@newspim.com

정경심 교수의 입퇴원증명서를 둘러싼 해프닝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전날에는 정 교수가 입원 진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정동병원이 "정경심 교수의 뇌종양·뇌질환 진단서를 발급하지 않았다"고 해명하며 이슈의 중심에 섰다. 정동병원은 관절·척추 등 정형외과 전문 진료를 하는 곳으로, 정 교수가 지난달 입원했던 곳으로 알려진 곳이다.

앞서 검찰은 지난 16일 정 교수에 대한 병명 확인 요청에 "뇌종양, 뇌경색과 같은 병증이 기재돼 있다. 진료과가 정형외과로 돼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정동병원이 진단서를 발급하지 않았다고 밝히면서 허위 증명서 제출 논란으로까지 번졌다.

파장이 커지자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날 대검찰정 국정감사 도중 "정경심 교수가 최근 검찰에 제출한 뇌종양·뇌경색 진단서는 정동병원이 아니라 최근 입원한 곳(병원)에서 제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변호인도 "정동병원은 정 교수와 아무 관련 없는 병원"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정 교수 변호인은 지난 15일 밤 팩스로 검찰에 입퇴원증명서를 보냈다. 검찰은 정 교수 측 변호인을 통해 입·퇴원 증명서를 받았지만 이를 발급한 의료기관과 의사 이름, 면허 번호, 직인 등이 없어 재확인을 요청한 상태다.

정 교수 측은 입원 장소를 공개할 경우 병원과 환자의 피해가 예상되기 때문에 이 부분을 가리고 제출하겠다는 뜻을 검찰에 미리 밝혔다는 입장이다.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승엽, 요미우리 코치로 새출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이번에는 한국이 아닌 일본프로야구(NPB) 도쿄돔이다. 지난 13일 이승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 좋았던 건 가슴속에 다 묻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 많이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짧지만 묵직한 소회를 밝혔다. 두산 베어스 감독직 사퇴 이후 반년 만에 전해진 행선지는 친정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1군 타격 코치다. 이승엽 감독. [사진=두산] 지난 2년은 부침이 심했다. 2023년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부임하며 화려하게 현장에 복귀했지만, 결과는 냉혹했다.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외형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경기 운영 능력에 대한 의구심과 성적 부진의 압박이 그를 자진 사퇴로 몰아넣었다. 그가 복귀지로 요미우리를 택한 이유는 명확하다. 요미우리는 그가 2006년 일본 이적 첫해 41홈런을 터뜨리며 정점에 섰던 곳이다. 동시에 아베 신노스케 현 감독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며 '야구의 기본'과 '성실함'의 가치를 공유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아베 감독이 그를 영입하며 강조한 단어는 '연습벌레'였다. 화려한 기술 전수보다, 야구를 대하는 태도와 철저한 자기 관리를 선수들에게 이식해달라는 주문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1-14 09:13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