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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교보생명의 IPO '닮은꼴 행보', 같은 열차 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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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한 FI·저 밸류에이션·업황 악화 공통점
선택지 좁아진 교보 vs 여력 있는 현대

[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기업공개(IPO)를 추진중인 현대카드가 '분쟁(?) 선례'인 교보생명과 닮은 꼴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공교롭게도 같은 재무적투자자(FI)와 비슷한 계약조건, 업황악화로 추락하는 기업가치 등이 그것이다. 이에 현대카드 FI 역시 자금회수 과정이 만만찮을 것이란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결국 현대카드는 국제상업회의소(ICC)에 중재를 신청한 교보생명의 길을 피하고자 쓸 수 있는 모든 카드를 고려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금융은 규제산업이다. 규제의 정도나 방향에 따라 업황이 크게 달라진다. 적절한 규제 완화 시점에는 다시 없을 호황을 누릴 수 있지만 규제가 강화하면 금융사가 쓸 수 있는 카드는 즉시 실행이 가능한 비용절감이나 언제 성과가 날지 알 수 없는 신사업 발굴밖엔 없다.

카드업계는 현재 규제 강화 국면에 놓여있다. 거듭된 가맹점 수수료 인하로 수익성 악화에 직면했다. 2000년대 초반 카드 의무수납제로 초호황기를 누렸던 카드 산업은 이제 '사양산업' 얘기까지 나온다. 생명보험업계 역시 저금리 기조 장기화와 함께 재무 건전성 규제 강화로 대규모 자본확충에 나서야 하는 등 성장 잠재력이 크게 꺾인 상태다.

1984년 설립된 다이너스카드 한국지점을 현대차그룹이 인수하면서 탄생한 현대카드는 올 상반기 기준 자산규모 16조5000억원으로 신한카드, 삼성카드, KB국민카드에 이어 시장점유율 4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57.4% 늘어난 1218억원을 기록했지만 이는 대규모 인력감축을 통한 비용절감 영향이 컸다.

교보생명은 고 신용호 전 교보생명 명예회장이 1958년 8월 설립한 대한교육보험 주식회사가 전신이다. 신창재 회장은 1996년 암 투병 중인 선친의 설득으로 일하던 병원을 떠나 교보생명 경영에 참여했다. 같은 기간 자산 규모 114조원을 넘는 생보업계 빅3인 교보생명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481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전년동기대비 15% 증가한 규모다. 보험료 수익, 국내채권 매각이익 증가에 따른 영향이 컸다.

◆ 동일한 FI·유사한 계약조건·저 밸류에이션 '공통'

현대카드와 교보생명은 같은 FI를 두고 있다.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AEP·이하 어피너티)가 이끄는 컨소시엄이다. 앞서 현대자동차그룹은 GE캐피털이 보유한 지분 23.99%를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AEP·이하 어피너티·지분 9.99%)와 싱가포르투자청(9%), 칼라일그룹 계열의 알프인베스트파트너스(5%)는 GE캐피털이 보유한 현대카드 지분 23.99%를 3766억원에 팔았다. 당시 FI가 평가한 현대카드의 밸류에이션은 1조6000억원 수준이다.

교보생명의 경우 대우인터내셔널이 보유한 교보생명 지분 24.01%(492만주)를 어피너티와 IMM PE, 베어링 PE, 싱가포르투자청으로 구성된 어피너티 컨소시엄에 주당 24만5000원, 총 1조2504억원에 넘겼다. FI들이 본 교보생명의 밸류에이션은 5조원 가량이다.

계약 조건도 비슷하다. 현대차와 교보생명은 FI가 투자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계약서에 IPO 조건을 넣었다. 계약조건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을 경우 FI들이 풋옵션(일정 가격에 지분을 되팔 권리)을 행사할 수 있는 내용도 담겼다.

업황 악화로 떨어진 기업가치도 닮은 점이다. 현대카드가 교보생명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 현대카드의 밸류에이션는 동종업계 유일한 상장사인 삼성카드의 주가수익비율(PER)과 주가순자산비율(PBR)을 고려했을 때 1조6000억~1조7000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FI 투자 시점과 비교해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교보생명의 경우 신 회장은 3조4000억원 수준을, FI들은 8조4000억원을 적정 밸류에이션으로 생각한다. FI들의 투자 시점과 비교해 신 회장은 오히려 1조5000억원 가량 낮게, FI들은 3조5000억원 가량 높게 평가한 셈이다.

결국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신 회장과 FI는 이 문제를 ICC까지 끌고 갔다. 현대카드의 밸류에이션이 FI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거나, 낮은 밸류에이션으로 IPO가 좌절되면 현대카드에도 같은 상황이 재현될 여지가 있다. 어떻게든 높은 내부수익률(IRR)을 가져가야 하는 FI 입장과 지분율 희석을 피하면서 경영권을 방어해야 하는 현대카드 입장이 부딪칠 수밖에 없다. 밸류에이션 산정 방식에 대해 세부적인 합의가 없었다면, 곧바로 교보생명행 열차 탑승이다.

◆ 현대카드 선택지는?

다만 현대카드는 교보생명과 달리 극단적인 상황은 피할 여지가 있다. FI들의 풋옵션 행사로 IPO가 불투명해진 교보생명과는 달리, 현대카드는 아직 IPO 가능성이 보다 열려 있고 높다. 어느정도 시간도 있고, 필요한 자금도 현대카드가 소화할 수 있는 범위다. 

업황 측면에서도 현대카드가 교보생명보다는 나은 편이다. 새로운 회계 기준에 맞춰 대규모 자본 확충이 필요한 교보생명과는 달리, 현대카드는 해당 이슈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필요한 자금 규모 역시 현대카드는 FI들의 IRR을 20~30%로 가정할 경우 4500억~5000억원 수준이다. 반면 신 회장은 FI들이 요구하는 가격을 받아들이면 2조원이 넘는 자금이 필요하다.

현대카드는 어떻게든 시장에서 높은 밸류에이션을 받아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지분율 희석을 일부 감수하는 방법을 택할 수도 있다. 아니면 현대카드가 발행하는 신종자본증권 등 채권에 대한 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더 강력한 인력 감축이나 일부 사업 철수 등 비용절감 카드를 꺼내 들 수도 있다. 현대카드 입장에선 교보생명 전철을 어떻게든 피해야 하기 때문이다.

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아직까지 플랜B를 고려할 수 있는 현대카드와 이미 풋옵션 이견으로 ICC까지 간 교보생명의 상황은 조금 다른 측면이 있다"면서도 "하지만 FI들이 원하는 투자성과와 밸류에이션 차가 너무 크다면, 소송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에 노출됐다는 점에선 같다"고 촌평했다.

 

cle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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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100년물 채권'에 거품 경고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고 있는 알파벳이 영국 시장에서 발행한 100년 만기 회사채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월가 전략가들은 이를 두고 "신용 시장의 사이클 후반부 과열을 보여주는 최신 신호"라며 경고의 목소리를 높였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CNBC에 따르면 알파벳은 지난 10일 영국 파운드화 채권 시장에서 10억파운드 규모(1조9600억 원)의 100년 만기 채권을 발행했다. 이는 알파벳의 첫 파운드화 표시 채권이자 총 200억달러 규모의 다중 통화 자금 조달 계획의 일부다. 이번 100년물 채권에는 발행 규모의 약 10배에 달하는 주문이 몰렸으며 발행 금리는 영국 국채 10년물보다 120bp(1.20%포인트) 높은 수준에서 결정됐다. 알파벳은 지난주 올해 자본지출 규모가 185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경쟁사인 오라클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도 인프라 지출을 늘리고 있어 빅테크 기업들의 총부채 발행 규모는 향후 5년간 3조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윈드 시프트 캐피털의 빌 블레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거래가 AI 확장을 위해 공공 및 민간 시장에서 조달되고 있는 부채가 역사적인 규모를 벗어난 수준임을 반영한다고 지적했다. 블레인 CE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적당히 높은 쿠폰(금리)의 100년 만기 채권을 팔 기회를 포착한 점에 대해서는 그들에게 온전한 공로를 인정한다"며 "그들은 영국 보험사와 연기금들이 부채를 충당하기 위해 원했던 수요를 명확히 파악했다"고 말했다. 알파벳.[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2.13 mj72284@newspim.com 하지만 그는 이번 100년물 발행이 시장 거품의 증거라고 강조했다. 블레인 CEO는 "나는 100년 만기 채권이 나온다는 사실 자체가 그보다 더 거품일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만약 당신이 고점의 신호를 찾고 있다면 비록 그것이 훌륭하게 실행된 거래일지라도 그것은 절대적으로 고점의 신호처럼 보인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어 블레인 CEO는 "AI 하이퍼스케일러들의 '부채 축제'의 엄청난 규모에 대한 요점은 과거 내가 보았던 수많은 상황들을 떠올리게 한다"며 "특히 시장이 하나의 테마를 잡고 그들이 무엇을 사고 있는지 정말로 이해하지 못한 채 극단으로 치닫는 상황 말이다"라고 비판했다. 전문가들은 알파벳의 이번 움직임이 자금 조달 다각화 차원이라고 분석하면서도 리스크를 우려했다. 페더레이티드 헤르메스의 나추 초칼링엄 런던 크레딧 책임자는 "알파벳이 AI 자본지출(CAPEX)을 자금 조달하기 위해 시장의 맨 끝단(초장기물)에서 파운드화 발행을 준비한 것은 흥미롭다"며 "그들은 보험사와 연기금 수요를 활용하고 미국 달러 시장의 과포화를 피하기 위해 자금 조달원을 다각화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리미어 미튼의 사이먼 프라이어 채권 펀드 매니저는 100년물 발행이 여전히 "검증되지 않은 바다"라고 경고했다. 프라이어 매니저는 "구매자들은 기술 기업들이 주식 시장에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고 업계의 본질이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혼란스러운 글로벌 및 현지 정치 환경 속에서 6%를 조금 넘는 수익률에 자금을 묶어두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무지니치앤코의 타티아나 그레일 카스트로 공공시장 공동 대표는 이번 발행이 투자자들의 '믿음'에 기반하고 있다고 봤다. 그는 "당신은 그 회사가 향후 100년 동안 이자를 지급하기 위해 존재할 것이라는 점에 올라타는 것"이라며 "이건 매우 드문 일이며 심지어 정부들도 100년 만기 부채를 잘 발행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영화 '빅쇼트'의 실제 인물로 알려진 마이클 버리도 알파벳의 100년물 채권 발행에 우려를 표시했다. 버리는 소셜미디어 엑스(X, 옛 트위터)에 "알파벳이 100년 만기 채권 발행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런 일이 마지막으로 있었던 것은 1997년의 모토롤라였는데 그해는 모토롤라가 거물(big deal)로 여겨졌던 마지막 해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1997년 초 모토롤라는 미국에서 시가총액 상위 25위이자 매출 상위 25위 기업이었다"며 "오늘날 모토롤라는 매출 110억달러에 불과한 시가총액 232위 기업"이라고 덧붙였다.    mj72284@newspim.com 2026-02-13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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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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