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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김정은, 번개 북미회담 성사했듯 남북 축구 중계 결단을"

“우리가 하나임을 보여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중계 안 하면 남북 정상회담 성과 의문 가져”

  • 기사입력 : 2019년10월15일 14:37
  • 최종수정 : 2019년10월15일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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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1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남북 월드컵 축구 경기를 중계해줄 것을 요구했다.

손 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세계에 우리가 하나임을 보여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판문점에서 번개 회담을 성사시켰듯 김 위원장의 통 큰 결단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지난 9월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평화의광장에서 열린 '제4회 장진호 전투영웅 추모식'에서 추념사를 하고 있다. 2019.09.27 dlsgur9757@newspim.com

손 대표는 이어 “축구는 남북한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라며 “한반도가 평화와 번영의 상징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손 대표는 그러면서 “지난 평창동계올림픽이 새 남북, 북미 정상회담의 물꼬를 텄듯이, 남북 월드컵 축구 중계를 성사시켜야 한다”며 “만약 성사된다면 남북 간 신뢰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 대표는 끝으로 “그렇지 않을 경우 그동안 남북 정상회담 성과에 의문을 하게 된다”며 “한반도가 평화의 번영의 시대를 함께 열어가길 기원한다”고 했다.

 

q2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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