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윤중천 “윤석열, 별장 온 적도 만난 적도 없다…검찰 확인 조사도 안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윤 씨 변호인, 11일 오후 접견 후 내용 확인
“면담보고서 한 줄 기재…소통 상 착오일 것”

[서울=뉴스핌] 장현석 기자 = 건설업자 윤중천 씨가 ‘윤석열 검찰총장 별장 접대 의혹’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검찰의 확인 조사 역시 없었다는 입장을 내놔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씨의 변호인인 정강찬 법무법인 푸르메 대표변호사는 지난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겨레 보도 당일인 11일 오후 윤씨를 접견해 관련 내용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 등을 받고 있는 건설업자 윤중천씨가 지난달 5월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호송차로 향하고 있다. 2019.05.22 kilroy023@newspim.com

정 변호사는 특히 “윤씨는 ‘윤 총장을 알지도 못하고 만난 적도 없다”’고 말했다”며 “(윤 총장이) 원주 별장에 온 적도 없고 다이어리나 명함, 핸드폰”에도 윤 총장과 관련된 것은 없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윤씨는 2018년 12월경 과거사 진상조사단의 검사를 서울 모 호텔에서 만나 면담을 하는 과정에서 당시 친분이 있는 법조인을 물어봐 몇 명의 검사 출신 인사들을 말해줬다”며 “당시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이었던 윤 총장에 대해서는 말한 적이 없는 것으로 기억한다”고 설명했다.

과거사 진상조사단 면담보고서에 윤 총장에 대해 한 줄 기재됐다는 부분과 관련해서도 “아마 높은 직에 있는 여러 법조인에 대한 친분 여부를 질의응답 하는 과정에서 당시 윤석열 서울지검 검사장의 이름도 함께 거명된 것 같다”며 “윤씨가 당시 친분이 있는 법조인들을 말하는 과정에서 소통에 착오가 생겨 윤 총장이 면담보고서에 기재된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또 검찰과거사위원회 수사권고 관련 수사단이 해당 면담보고서를 토대로 자신에게 사실관계를 확인했다는 수사단 측 주장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내놨다. 정 변호사는 “이후 윤씨는 수사단 조사 당시 ‘윤석열을 원주별장에서 접대했다’는 내용이 담긴 과거사 진상조사단 면담보고서를 본 사실이 없고 이와 관련해 사실 확인을 한 적도 없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사단에서 윤씨에게 윤 총장을 아는지 여부에 대해 물어본 적이 없다”며 “따라서 윤씨는 ‘윤석열을 모른다’고 진술한 적도 없다고 한다”고 해명했다.

정 변호사는 “윤씨는 현재 자숙하며 결심 예정인 서울중앙지법 형사공판에 집중해야 하는 상황으로 이번 일로 더 이상 논란이 되길 바라지 않는다”며 “이후 이와 관련된 수사가 진행된다면 성실히 조사받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윤씨는 현재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연루된 이른바 ‘별장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등치상)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손동환 부장판사)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앞서 한겨레21은 김 전 차관 사건 재수사 과정에 대해 잘 아는 3명 이상의 핵심 관계자를 취재한 결과 검찰 과거사 진상조사단이 2013년 검찰·경찰 수사 기록에 포함된 윤씨의 전화번호부, 명함, 다이어리 등을 재검토하는 과정에서 ‘윤석열’이라는 이름을 확인했지만 검찰이 사실 확인 노력을 하지 않은 채 재수사를 매듭졌다고 보도했다.

당시 수사를 총괄했던 여환섭 대구지검장은 11일 국정감사에서 “김학의 전 차관 관련 수사를 하면서 당시 수사 기록에서 윤 총장의 이름을 본 적은 없다”며 보도내용이 사실이 아니라는 취지로 답했다.

윤 총장은 보도 당일 서울서부지검에 해당 의혹을 보도한 한겨레신문 기자 등을 상대로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kintakunte8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