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박영선 장관 "미래형 스마트공장으로 4차산업혁명 패권 쥐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더 똑똑한 스마트공장 구축하는 것이 선진국 순위 바꿀 것"
"삼성, 스마트공장에 수출판로 지원 약속까지 매우 감사하다"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1일 "미래형 스마트공장 고도화 전략은 대한민국이 4차산업혁명 패권국가가 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자상한 기업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스마트공장을 누가 먼저 표준화하고 세계시장에 보급할지에 대한 문제가 우리 앞에 놓여있다"며 "스마트공장의 각종 사례를 통해 보고 배우는 것 자체가 4차산업혁명 패권 국가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결국 더 똑똑한 미래형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는 것이 선진국 순위를 바꿀 것"이라며 "지난 1~3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대한민국은 동방의 조용한 나라였지만, 4차산업혁명에서는 패권을 잡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스마트공장에서 모인 데이터를 양질화해 얼마나 인공지능(AI)로 활용하느냐가 4차산업혁명 패권 국가가 가져야할 요소"라며 "중기부는 세계 최강의 DNA(Data·Network·AI)코리아의 기반을 다지는 것을 목표로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박 장관은 "정부는 지난해까지 7903개의 스마트공장을 보급했지만 데이터를 축적하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며 "내년에는 보급된 스마트공장 데이터들을 중기부의 통합 데이터 센터로 연동해 스마트공장을 한단계 고도화시키는 데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자상한 기업(자발적 상생협력 기업)으로 선정된 삼성전자에 대한 감사의 말도 있었다. 그는 "삼성전자가 소재·부품·장비 중심의 스마트공장 고도화라는 프로그램을 가지고 자상한 기업으로 나서줬다"며 "특히 삼성의 대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수출과 판로개척까지 지원해준다는 약속에 매우 감사드린다"고 했다.

함께 자리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기업이 앞서서 열심히 고민하고 일하는 것"이라며 "전통제조업이 더 효율적인 스마트공장을 만드는데에 고민하면서 돈도 벌고 생산성도 높아지는 효과를 거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민간에서는 처음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기 시작해 2019년 9월까지 2165개 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해 왔다. 또한 삼성전자는 지난 2018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 중소벤처기업부와 스마트공장 구축 기금 1000억원을 조성해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전자는 그간 보급한 상생형 스마트공장의 고도화 목표를 수립하고, △기술지원 △전담인력 배정(200여명) △스마트공장 종합상담센터 설치 △스마트공장 판로지원 전담조직(영업·마케팅·구매 등 전문가 5명) 운영 △국립공고 3개교(전북·부산·구미)에 스마트공장(AI연계) 교육프로그램 신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은 "앞으로도 삼성전자는 자상한기업 협약을 발판으로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해 제조현장의 고도화를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왼쪽부터)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이 협약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19.10.11 [사진=중소벤처기업부]

 

204mk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피 종가 사상 첫 5000 돌파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코스피가 27일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5000선을 돌파하며 국내 증시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인상 발언으로 하락 출발했던 증시는 장중 낙폭을 모두 만회하며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코스피 5000·코스닥 1000선이 동시에 돌파된 가운데, 코스닥 지수도 1%대 강세를 보이며 '천스닥' 굳히기에 나섰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대비 135.26포인트(2.73%) 오른 5084.85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896억원, 2650억원 사들였으며 개인이 1조661억원 팔아치웠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70포인트(0.34%) 내린 4932.89에 출발해 장중 한때 4890.72까지 밀리며 4900선이 붕괴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부과 발언 여파로 투자심리가 위축됐지만, 오후 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종가 기준 5000을 돌파한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직원들이 박수를 치며 환호하고 있다. 2026.01.27 leehs@newspim.com 종목별로는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 종목이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 삼성전자는 4.87% 급등하며 16만원선에 근접했고, SK하이닉스는 8.70% 상승 마감하며 80만닉스에 성공했다. 관세 우려로 장 초반 부진했던 자동차 종목도 낙폭을 줄였다. 현대차는 장중 4%대 하락 출발했으나 0.81% 하락한 채 약보합 마감했고, 기아도 1%대 하락에 그치며 약세가 제한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며칠간 조정을 거친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다"며 "최근 그린란드 사태 등을 감안하면 시장은 실제 관세 부과보다는 압박성 발언으로 해석하는 분위기"라고 분석했다. 그는 "그동안 시장을 주도해온 반도체와 자동차주가 일제히 반등했고, 장중 코스닥도 1% 넘게 오르며 지수의 동반 상승을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한국 입법부가 한·미 합의를 지키지 않고 있다"며 자동차, 목재, 의약품 등 주요 품목에 대한 상호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이 발언 이후 코스피는 장중 1% 넘게 하락하며 4900선을 하회했지만,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트럼프 관세 이슈에도 불구하고 '타코(TACO·트럼프는 언제나 꽁무니를 뺀다)'에 익숙해진 모습"이라며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와 전력기기, 원자력 등 실적 모멘텀이 있는 업종이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김세완 자본시장연구원 원장은 '2026년 자본시장 전망과 주요 이슈' 세미나에서 코스피 5000 달성 배경으로 "상법 개정과 불공정거래 규제 강화, 공시 제도 개선 등 제도 변화 기대가 시장의 긍정적 인식을 형성한 가운데 반도체·AI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이 맞물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8.18포인트(1.71%) 상승한 1082.59에 마감했다. 기관이 1조6679억원 사들였으며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조3414억원, 2299억원 팔아치웠다. 코스닥 지수는 장 초반 0.94% 하락한 1054.19로 출발했으나,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하며 매수폭을 확대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강세 마감했다. 알테오젠(0.49%), 에코프로비엠(2.15%), 에코프로(6.30%), 에이비엘바이오(1.04%), 삼천당제약(6.39%), HLB(5.07%), 코오롱티슈진(4.69%), 펩트론(2.50%), 리가켐바이오(3.93%) 등이 모두 상승했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4.27%) 하락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은 지난해 4월 저점 대비 코스피 상승률에 비해 부진한 상승률을 기록했었다"며 "코스피 대형주 쏠림이 완화되면서 코스닥 소외를 주도한 바이오, 2차전지 등 중소형주로 수급이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6원 오른 1446.2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1-27 16:02
사진
트럼프, 한국산 車 상호관세 다시 25%로 [인천=뉴스핌] 류기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국회의 입법 절차 지연을 이유로 자동차 등에 대한 관세를 15%에서 25%로 다시 인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7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주차되어 있다. 2026.01.27 ryuchan0925@newspim.com   2026-01-27 13: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