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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 2차전] '제구력 난조' 키움 요키시, 2⅓이닝 7피안타 3실점… 패전 위기

  • 기사입력 : 2019년10월07일 19:26
  • 최종수정 : 2019년10월07일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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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고척=뉴스핌] 김태훈 기자 = 키움 히어로즈 외인투수 에릭 요키시가 제구력 난조에 빠지며 패전 위기에 놓였다.

키움 요키시는 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LG 트윈스와의 2차전에 선발 등판해 2⅓이닝 동안 7피안타 1탈삼진 2볼넷 1사구 3실점(3자책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KBO리그에 데뷔한 요키시는 정규리그 30경기에서 13승9패 평균자책점 3.13의 준수한 성적을 남겼다. 그러나 포스트시즌 첫 등판인 이날 제구력 난조를 겪으며 패전 위기에 빠졌다.

키움 히어로즈 에릭 요키시. [사진= 키움 히어로즈]

요키시는 1회초 선두타자 이천웅을 투수 땅볼로 잡아냈지만, 김민성에게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2루타와 이형종에게 우전 안타를 맞고 1사 1,3루 위기를 맞았다. 이어 김현수에게 우익수 방면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해 선취점을 내줬다.

이후 채은성을 1루 직선타로 유도, 키움 1루수 박병호는 곧바로 2루에 송구해 더블아웃을 만들어냈다.

2회초에는 선두타자 박용택을 1루 땅볼, 유강남을 유격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그러나 정주현에게 몸에 맞는 공을 내준 데 이어 구본혁에게 좌전 안타, 이천웅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2사 만루에 놓였다. 요키시는 후속타자 김민성에게 밀어내기 볼넷으로 두 번째 실점을 내줬다.

연속 실점을 허용한 요키시는 3회초에도 안정을 찾지 못했다. 김현수를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채은성과 박용택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해 1사 1,2루. 후속타자 유강남에게는 좌익수 왼쪽에 떨어지는 1타점 2루타를 내주고 마운드를 안우진에게 넘겼다.

1사 2,3루에서 마운드에 오른 안우진은 후속타자 정주현을 1루 땅볼로 유도, 3루 주자 박용택을 홈에서 잡아냈다. 이후 구본혁까지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하고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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