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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앞 양동 도심재개발, 40년 만에 재추진

  • 기사입력 : 2019년10월04일 11:05
  • 최종수정 : 2019년10월04일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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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서울역 맞은 편 서울스퀘어빌딩(옛 대우빌딩) 뒤 양동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이 지정 40년 만에 보전 정비사업으로 재추진된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일 열린 제15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양동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

양동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은 서울역과 한강로를 사이에 두고 맞닿은 중구 남대문로5가 395일대다. 구역 넓이는 9만1872㎡다. 1978년 9월 정비구역으로 최초 지정됐다. 70년대 지어진 서울스퀘어와 힐튼호텔, 시티타워 그리고 주상복합 건물인 트라팰리스가 있다.  

양동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위치도 [자료=서울시]

이번 심의 결과에 따라 이 구역 정비계획은 당초 전면철거 방식에서 다원적 정비방식(일반정비형, 보전정비형, 소단위정비형 등)으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애초 철거될 계획이었떤 남대문장로교회가 보전된다. 또 구역내 저층 건물이 소단위 정비대상으로 바뀌었다.

서울시 관계자는 "2025 서울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도시관리계획의 변화를 수용하고 여건 변화에 따른 불합리한 기반시설을 조정하기 위해 정비계획을 변경했다"며 "장기 미시행지구 또는 기존 도시계획시설 부지로 묶여 있던 소규모 노후불량 건물의 개별 정비가 가능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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