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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도 강보합...'美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감

외국인 517억원·기관 39억원 순매도

  • 기사입력 : 2019년10월04일 10:55
  • 최종수정 : 2019년10월04일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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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에  2030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51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58포인트(pt), 0.13% 오른 2034.49pt에 거래 중이다.

[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4일 오전 코스피 추이. 2019.10.04. [자료=키움증권 HTS]

최유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스피가 지난 휴일 미국 경제지표 위축 여파에도 미국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에 상승 출발했다"며 "삼성전자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이라는 기대감에 전기전자 업종도 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7.8로 2개월 연속 위축 국면이다. 미국 서비스업 PMI도 52.6으로 예상치(55.3)와 전월치(56.4)를 모두 밑돌았다.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 민간 고용은 13만5000명으로 예상치인 12만5000명을 웃돌았지만 감소세를 이어갔다.

최 연구원은 "연이은 미국 경제지표 부진으로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올라갔다"며 "연 2회 금리 인하 가능성이 지난주 19%에서 전날 39% 이날은 53%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17억원, 39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개인은 522억원 순매수로 대응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선 삼성전자(0.53%)와 SK하이닉스(1.01%)가 동반 상승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4%), LG화학(1.35%)도 1% 넘게 오르고 있다. 반면 현대차(-0.78%), 현대모비스(-1.63%), 기아차(-2.71%) 등 현대차그룹주는 하락세다.

코스닥도 소폭 하락세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0.23pt, 0.02% 내린 624.38pt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치엘비는 신약 리보세라닙의 임상 3상 결과 발표가 유럽종양학회에서 'Best of ESMO 2019'에 선정됐다는 소식에 13.69% 강세다. 솔브레인도 4.46% 오르고 있다.  

 

ro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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