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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중국도 바이든 조사 착수해야” 확전 나서

  • 기사입력 : 2019년10월04일 01:16
  • 최종수정 : 2019년10월04일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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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뿐만 아니라 중국도 민주당 유력 대선 주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에 대해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바이든 부자에 대한 조사를 압박한 의혹으로 탄핵 위기에 몰린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중국정부의 조사도 요구하며 확전에 나선 셈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플로리다주로 떠나기에 앞서 기자들을 만나 우크라이나 정부의 바이든 부자에 대한 조사 필요성을 거듭 언급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2019.10.03. [사진=로이터 뉴스핌]

트럼프 대통령은 “그런데, 이와 마찬가지로 중국도 바이든 집안에 대한 조사에 착수해야 한다”면서 “중국에서 일어났던 일이 우크라이나에서의 일처럼 나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월 25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바이든 전 부통령과 아들에 대한 조사를 압박한 것으로 드러났고, 민주당이 주도하는 미 하원은 이를 문제 삼아 탄핵 조사 절차에 나섰다.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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