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증시전망] 삼성전자 등 3Q 어닝시즌 돌입...'2100 회복 시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미중 무역분쟁 완화 속 정치적 불확실성 재등장"
예상범위 2000~2100pt...연준위원 연설도 예정

[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이번주(9월30일~10월4일) 코스피시장은 삼성전자 실적가이던스 등 3분기 실적에 본격적으로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4일 발표될 삼성전자 3분기 가이던스가 10월 코스피 시장의 방향을 좌우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여기다 10월1일부터 미국 연방준비제도위원회(FOMC) 위원들의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연설 등도 미국은 물론 한국증시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여의도 증권가 / 이형석 기자 leehs@

30일 한국거래소 및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코스피는 전주 대비 1.99% 하락한 2049.93포인트(pt)에 거래를 마쳤다. 24일까지 1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역대 최장 상승 행진과 동일한 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2100선이 다시 무너지며 마감했다.

지난주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2894억원, 3723억원 순매수했고 반면 외국인이 3601억원을 팔았다. 특히 연기금 등 기관은 순매수세를 이어오다 26일, 27일에만 각각 3848억원, 1755억원을 순매도했다.

금투업계는 이번주 코스피 예상 범위를 2000~2100pt로 제시했다. 인플레이션 기대 심리에 따른 회복 가능성이 있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 이슈가 미국에서 부각돼 하락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에 또 다른 부정적 이슈가 등장한 셈이다.

윤영교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미중 무역분쟁은 완화됐으나 트럼프 대통령 탄핵 문제가 시장에 새로운 이슈로 부각됐다"면서 "다만 미국 탄핵절차에 관한 법은 사실상 사문화된 법에 가깝고, 파면에 관한 최종 결정 권한을 갖는 상원을 공화당이 장악하고 있어 탄핵이 현실화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민주당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경선후보 조사를 위해 우크라이나를 압박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민주당이 탄핵절차를 개시했으나, 미국 행정부는 군사원조를 미끼로 우크라이나를 압박했다는 증거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반박한 상황이다.

다음달 1일부터 미국 연방준비위원회 위원들의 연설도 예정돼 있다. 비둘기파, 매파, 중립 등 연준 위원들 연설이 다수 예정돼 있어 발언에 따라 시장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9월 FOMC가 다소 소극적 금리 인하를 했고, 연준 위원들 간 의견 차가 컸다는 점에서 관련 해석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국내에선 오는 4일 삼성전자의 3분기 잠정 실적발표가 예정돼 있다.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어닝시즌에 돌입하게 된다.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은 7조원 정도로 예상된다.

김병연 연구원은 "반도체부문 영업이익이 3조3700억원으로 하락세가 둔화된 점이 긍정적"이라며 "디스플레이 부문은 주요 고객사의 신모델 판매 시작으로 플렉서블 OLED 가동률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실적과 순환매 관점에서 추가상승 여력이 높은 종목이 언급됐다. 삼성증권은 코스피 대표주인 삼성전자·현대차·삼성전기 등과 중국 소비주인 호텔신라·신세계인터내셔날을 추천했다. 또 코스닥에서 헬스케어와 미디어 업종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다음주 주요 일정은 1일부터 4일까지 연준 위원들 연설, 영국 하원 개원과 브렉시트 협상에 대한 변화, 북미 정상회담 실무진 회의 등이 예정돼 있다. 트럼프 대통령 탄핵 이슈가 북미 정상회담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bom22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채해병 순직' 임성근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채해병 순직사건과 관련해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를 받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8일 1심 선고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이날 오전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를 받는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상현 전 해병대 1사단 7여단장에게 금고 1년 6개월 ·최진규 전 11포병대대장 금고 1년 6개월·이용민 전 7포병대대장 금고 10개월 ·전 7포병대대 본부중대장 장모 씨에게 금고 8개월 2년 집행유예를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전 여단장, 최 전 대대장, 이 전 대대장에 대해서는 "오랜 수사와 재판이 진행됐고,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된 점 등에 비춰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된다"며 "앞서 선고한 업무상과실치사 혐의와 관련해 법정구속한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8일 오전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를 받는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임 전 사단장.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 이유에 대해 "당시 지휘부는 수색 작전 과정에서 안전사고 위험이 충분히 존재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었음에도 대원들에게 필요한 안전장비를 제대로 구비·지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단장과 여단장 등 상급 지휘관들은 수중 수색을 중단시키거나 물가 접근 자체를 통제하는 방식으로 홍수 범람 위험을 미연에 방지했어야 했다"며 "그럼에도 불분명한 작전 지휘 상황 속에서 오로지 가시적 성과를 내는 데 몰두한 나머지 '더 내려가서 헤치고 꼼꼼히 수색하라'는 식의 적극적·공세적 지휘를 반복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특히 "위험지역에서 성과를 얻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수반되는 대원들의 생명·신체 위험을 사실상 도외시했다"며 "수색에 투입된 장병들이 구조 장비조차 제대로 지급받지 못한 상태였고, 허리 높이까지 물에 들어가라는 취지의 지시가 내려졌음에도 안전 확보와 관련한 구체적 조치는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단장·여단장·대대장 등 지휘관들은 장병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할 의무가 있음에도 이를 소홀히 했고, 단순한 부작위에 그친 것이 아니라 위험을 인지하고도 오히려 위험을 가중시키는 적극적 지시를 내렸다"며 "사망이라는 중대한 결과에 상응하는 책임을 묻는 것이 마땅하다"고 판시했다.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은 지난달 13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특검은 "임성근은 해병대원들의 안전보다 적극적 수색을 강조하며 반복적으로 질책해 사고 발생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며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특검은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함께 기소된 박 전 여단장에게 금고 2년 6개월, 최 전 대대장에게 금고 2년 6개월, 이 전 대대장에게 금고 1년 6개월, 장씨에게 금고 1년을 각각 구형했다. 임 전 사단장 등 5명은 2023년 7월 19일 경북 예천군 보문교 부근 내성천 유역에서 집중호우 실종자 수색작전 도중 해병대원들이 구명조끼·안전로프 등을 착용하지 않은 채 수중수색을 하게 해 채해병이 급류에 휩쓸려 사망하게 한 혐의 등을 받는다. 임 전 사단장은 작전통제권을 육군 제50사단장에게 넘기도록 한 합동참모본부 및 육군 제2작전사령부의 단편명령을 어기고, 직접 수색 방식을 지시하고 인사 명령권을 행사하는 등 지휘권을 행사한 혐의도 받는다. 법원로고 [사진=뉴스핌DB] pmk1459@newspim.com                   2026-05-08 11:47
사진
KF-21, '전투용 적합' 최종판정 받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전투기(KF-21) 보라매가 7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하며 체계개발의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2015년 12월 체계개발 착수 후 10년 5개월, 2023년 5월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 이후 약 3년간의 후속 시험평가 끝에 이뤄진 결과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미국·러시아·중국·영국·프랑스·스웨덴·일본에 이어 독자 전투기 개발 능력을 완전히 확보한 8번째 국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월 12일 경남 사천 남해 상공에서 KF-21 시제 4호기가 비행성능 검증 임무를 수행하며 비행시험을 전면 완료했다. KF-21 개발은 총 1600여 회, 1만3000개 항목에 이르는 비행시험을 단 한 번의 사고 없이 완료하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 2026.05.07 gomsi@newspim.com 방사청에 따르면, KF-21은 2021년 5월 최초 시험평가를 시작해 올 2월까지 약 5년간 지상시험을 통해 내구성과 구조 건전성을 검증했다. 특히 2022년 7월부터 2026년 1월까지 42개월간 진행된 비행시험에서는 총 1600여 회 비행에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극저온·강우 등 악천후 조건 하 비행, 전자파 간섭 하 비행, 공중급유, 무장발사시험 등 1만3000여 개의 다양한 시험조건을 통해 비행 성능과 안정성을 완벽하게 검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전투용 적합 판정은 KF-21 블록-I(기본성능·공대공 능력)의 모든 성능에 대한 검증이 완료됐음을 의미한다. 방사청은 KF-21이 공군의 작전운용성능(ROC)을 충족하고, 실제 전장 환경에서 임무 수행이 가능한 기술 수준과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노지만 방사청 한국형전투기사업단장은 "국방부·합참·공군·한국항공우주산업(KAI)·국방과학연구소 등 민·관·군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룬 결실"이라며 "향후 양산 및 전력화도 차질 없이 추진해 공군의 작전수행 능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비행시험 효율화를 위해 시험 비행장을 사천에서 충남 서산까지 확대하고 국내 최초로 공중급유를 시험비행에 도입했다. 그 결과 개발 비행시험 기간을 당초 계획보다 2개월 앞당길 수 있었다. KF-21 체계개발 사업은 올해 6월 종료되며, 양산 1호기는 올해 하반기 공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양산 1호기는 지난 3월 25일 경남 사천 KAI 공장에서 출고됐으며, 4월 15일 출고 22일 만에 첫 비행에 성공했다. 이후 물량은 순차적으로 실전 배치될 계획이며, 추가무장시험을 통해 공대지 무장 능력도 확보할 예정이다. 공군은 2032년까지 총 120대를 전력화할 계획으로, KF-21은 노후화된 F-4E·F-5E 전투기를 대체하는 한편, 대한민국 영공방위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방사청은 "검증된 성능을 바탕으로 글로벌 방산 4대 강국 도약의 서막을 여는 K-방산 수출의 핵심 무기체계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gomsi@newspim.com 2026-05-07 11: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