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박영선 "프랑스·캐나다 中企와 AI·자율주행 분야 협력 지원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3일 서울 여의도 '국제협력과 4차 산업혁명' 포럼 개최
"한국 소재‧부품 관련, 3국 중소기업 협력 통해 성장 지원"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바둑에서 인간을 이긴 것이 세계 최초로 프랑스에서 나왔고, 캐나다 에드먼턴에는 세계적인 수준의 AI 생태계가 조성됐으며, 한국은 AI를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이 그 어느 나라보다 활발합니다. 3개국이 함께 힘을 모아 앞으로의 100년을 개척해나가야 합니다."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국제협력과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과 자율주행'에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장관은 AI(인공지능)가 핵심인 4차 산업혁명 시대는 한 국가의 힘만으로는 준비할 수 없다며 공존의 목표를 갖고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9월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열린 '국제협력과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과 자율주행'에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발언하고 있다. 2019.09.23 justice@newspim.com [사진=박진숙 기자]

한불상공회의소와 주한캐나다상공회의소가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박영선 장관은 중기부가 한국을 세계 최강의 '디엔에이(D.N.A.)'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서 D는 데이터(Data), N은 네트워크(Network), A는 AI(인공지능)이다.

박영선 장관은 "데이터는 상상하지 못하는 우발적인 것에 대비할 수 있는 데이터를 누가, 어떻게 만들 수 있으며 양질의 데이터를 가질 수 있는지를 말한다"며, "네트워크는 한국이 세계 최초로 5G를 상용화함으로써 5G를 데이터와 연결해서 결국은 AI와 접목하는 것, 이것이 우리가 가야 할 길"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우리 생활에 깊이 자리 잡은 KTX를 프랑스 떼제베로부터 기술 이전을 받음으로써 한국과 프랑스는 기술 이전 관련 협업을 한 차례 경험한 바 있다고 언급했다.

박영선 장관은 "앞으로 자율주행으로의 대전환에서도 한국과 프랑스, 캐나다가 서로 협조해야 한다"며, "기업이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연결과 협력이 전제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어 "특히 최근 한국은 소재 부품과 관련해서 새로운 글로벌 체인을 연결하기 위한 기술 평가에 들어갔으므로 중기부는 한국과 캐나다, 프랑스의 중소기업들이 AI와 자율주행 분야의 협력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9월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열린 '국제협력과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과 자율주행'에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발언하고 있다. 2019.09.23 justice@newspim.com [사진=박진숙 기자]

이날 행사에 참석한 피터 곽 주한캐나다 상공회의소 회장은 "캐나다는 원자재를 공급하고 한국은 이를 기반으로 완성품을 만들어왔는데, 정보화 시대에 앞으로 더 많은 파트너십을 만들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불친선협회장으로 참석한 정세균 국회의원은 "프랑스와 캐나다의 상공인이 중심이 되어 인공지능과 자율주행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것은 뜻깊다"며 "국회도 AI와의 공존, 공영을 지원하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justi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홍콩ELS 불완전판매 인정 안 해 [서울=뉴스핌] 정광연·박민경 기자 = 2조원 규모의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과징금을 둘러싼 금융당국의 2차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를 앞두고, 민사소송에서는 은행 등 판매사가 잇따라 승소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특히 전체 투자자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재투자자'에 대해서도 은행 책임을 폭넓게 인정한 금융당국과 달리, 법원은 원금 손실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한 상태에서 투자가 이뤄졌다고 판단하면서 투자자 책임을 명확히 했다. 향후 과징금 부과를 둘러싼 법적 공방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8일 뉴스핌이 확보한 판결문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2민사부는 지난 16일 홍콩ELS 관련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인 투자자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해당 소송은 투자자가 은행을 상대로 1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요구한 사건으로, 개인 소송으로는 청구 금액이 크고 금융당국이 불완전판매를 인정한 사안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6.01.28 peterbreak22@newspim.com 원고 측은 ▲ 은행이 해당 상품의 원금손실 가능성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점 ▲은행이 자율배상을 진행한 것은 법적 과실(불완전판매)을 인정한 것이라는 점 ▲금융상품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위험투자(원금손실)를 원치 않은 고객에서 은행이 고위험 상품을 권유했다는 점 등을 주장하며 은행측의 손실 배상을 요구했다. 법원은 해당 주장을 모두 기각했다. 재판부가 특히 주목한 부분은 투자자의 과거 투자 이력이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원고는 이 사건 상품 가입 이전까지 12차례 ELS 상품에 가입했고, 주가연계펀드(ELF)에도 2차례 투자한 경험이 있다"며 "원금 손실 가능성을 알지 못했고 은행이 이를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 같은 판단이 주목받는 이유는 홍콩ELS 가입자 대부분이 재투자자이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은행과 증권사를 통해 홍콩ELS에 투자한 전체 고객 중 최초 투자자는 8.6%에 불과하며, 나머지 90.8%는 과거 ELS 관련 상품에 투자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다. 은행권은 그동안 ELS 상품의 구조상 과거 투자 경험이 있다면 원금 손실 가능성을 몰랐다는 주장은 성립하기 어렵다고 주장해 왔다. 주가 연계 구조를 이해하고 수익과 손실을 경험한 뒤 재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봐야 한다는 논리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6.01.28 peterbreak22@newspim.com 반면 금융감독원은 과거 투자 경험이 있는 고객에게도 원금 손실의 30~65%를 자율배상하도록 하고, 투자 경험이 많을수록 2~10%포인트를 차감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은행권이 자율배상안에 강한 불만을 제기한 배경이다. 법원의 판단은 이번 판결에 그치지 않고 유사한 ELS 관련 분쟁에서도 나타난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7민사부는 지난해 9월 금융사와 투자자 간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에서 "투자자가 여러 차례 ELS 상품에 가입했고, 스스로 하락 한계가격(낙인 배리어) 등을 언급한 점 등을 고려할 때 금융사가 투자자를 기망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투자자 패소 판결을 내렸다. 같은 해 11월 ELS 특정금전신탁 투자금 반환 소송에서도 재판부는 "원고가 2016년 이후 동일·유사한 구조와 위험 등급의 ELS 상품에 19차례 가입한 이력이 있다"며 청구를 기각한 바 있다. 오는 29일 열리는 2차 제재심을 앞두고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농협은행 등 은행권은 2조원에 달하는 과징금 규모를 줄이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행법상 과징금은 최대 75%까지 감면이 가능하며, 은행들은 이미 1조3000억원 규모의 자율배상을 진행했다. 과징금이 확정될 경우 재무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은 만큼, 기대만큼 감면이 이뤄지지 않으면 행정소송 등 법적 대응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잇따른 법원 판결이 제재심은 물론, 이후 금융당국과 은행 간 법적 공방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는 "제재심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기는 어렵다"며 "법원 판결 역시 최종심은 아니기 때문에 참고 자료로 보고 있다. 과징금 감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pmk1459@newspim.com 2026-01-28 11:18
사진
트럼프, 한국산 車 상호관세 다시 25%로 [인천=뉴스핌] 류기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국회의 입법 절차 지연을 이유로 자동차 등에 대한 관세를 15%에서 25%로 다시 인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7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주차되어 있다. 2026.01.27 ryuchan0925@newspim.com   2026-01-27 13: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