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일본군 위안부는 매춘" 류석춘, 靑 청원서 "파면해야" 지지 늘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친일파 청산 청원도 등장 "친일파 여전히 무반성에 종일행위"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일제 위안부는 매춘"이라고 언급한 류석춘 연세대 교수의 발언이 파문을 낳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류 교수를 비판하고 친일파 청산을 요구하는 청원이 등장했다.

'류** **대 교수의 파면을 요구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자는 "류** 교수는 지난 19일 강의 시간에 일제 강점기에 '일본군 성노예'로 끌려갔던 할머니들이 자발적으로 매춘에 나선 것이라는 취지의 망언을 내뱉었다"며 "일본 정부의 강제동원 책임을 부정하고 성노예 피해자 할머니들을 매도해온 일본 극우 인사들의 망령된 억지와 일치한다"고 성토했다.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서 류석춘 연세대 교수의 파면을 요구하는 청원이 올라왔다. [사진=청와대 청원 게시판]

이 청원자는 이어 "류 교수는 일제의 아시아 여성 성노예화라는 국가폭력 범죄행위를 없었던 일이라고 주장함으로써 일본 극우세력의 손을 들어주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류 교수는 학문의 자유라는 미명 아래 힘들게 진전시켜온 역사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리려고 하며, 일제의 전쟁범죄 행위를 고발한 피해 여성들을 인격살인하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 청원자는 특히 "이런 분이 대학 교수로 강단에 서 있는 현실은 부끄럽고 참담하다. 이 분이 활동하고 있는 이른바 뉴라이트의 식민지 근대화론은 한국의 산업화에 기여했다는 시혜론을 펼친다"고 주장했다.

이 청원다는 또한 "우리 독립운동가들은 맞서 싸워서는 안될 고마운 식민 모국 일본에 반기를 든 패륜아들이 되는 것"이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또 다른 청원자는 '무반성 친일자 및 후손과 종일자 처벌 특별법 제정해 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을 통해 "해방 후 여러 사정으로 친일파 청산을 못한 것이 오늘날 나라가 혼란하고 위기에 봉착한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이 청원자는 "그런데도 그들은 여전히 무반성에 종일행위와 발언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으니 적반하장"이라고 비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류석춘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전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 kilroy023@newspim.com

이 청원자는 이어 "때마침 아베의 짓으로 인해 친일파가 노출됐다. 지금이 친일·종일파를 엄벌하고 제거할 기회"라며 "국회에서 종일자 처벌특별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친일파 청산 부탁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자 역시 "지급의 아베 정권은 과거의 잘못을 사과하지 않고 오히려 과거의 일본 제국주의를 꿈꾸고 있다"며 "일본은 과거 해방이 됐을 때 일본으로 돌아가면서 '100년 안에 반드시 다시 한국을 침략한다'고 말하며 떠났다. 지금이 그런 위험한 시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류 교수는 지난 19일 강의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는 매춘의 일종'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고 이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학생에게 "궁금하면 한 번 해보겠느냐"고 말해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이 커지자 연세대 총학생회와 동문 등은 류 교수의 파면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고, 시민단체는 류 교수를 성희롱과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했다.

류 교수는 이에 대해 "매춘에 여성이 참여하게 되는 과정이 가난 때문에 자의반 타의반으로 이뤄진다는 설명을 했다. 그런데 일부 학생들이 이 설명을 받아들이지 않고 같은 질문을 반복하기에 수강생들이 현실을 정확히 이해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기 위해 '궁금하면 (학생이 조사를) 한 번 해볼래요?'라고 역으로 물어보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최고위, 한동훈 '제명' 의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이 2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의결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당원 징계안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표결에는 최고위원 6명과 당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등 총 9명이 참여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표결 내용이나 찬반 부분은 비공개"라며 구체적인 표결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징계 의결의 취지에 대해 최 수석대변인은 "의결 취지는 이미 윤리위 내용이 공개돼 있어 그 부분을 참고하면 된다"며 "기존 말씀드렸듯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의결 과정에서 징계 수위를 낮춰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최고위원들 사이 사전회의는 배석하지 않아서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또한 "의결 때 비공개였고 저도 배석하지 않은 관계로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좌)와 한동훈 전 대표 [사진=뉴스핌 DB] 최 수석대변인은 "절차적으로 의결에 대한 통보 절차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 의결이 된 부분으로서 결정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징계는 의결과 동시에 효력이 발생한다. 한편 한 전 대표가 가처분을 신청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당 입장은 따로 없다"며 "신청되면 신청 절차에 임해서 필요한 부분 소명이나 그런 부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명 확정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allpass@newspim.com 2026-01-29 10:14
사진
[금/유가] 금값 5300불 돌파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28일(현지시간) 금값이 온스당 5300달러를 돌파하며 역사적인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고, 국제유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규모 함대 이란 파견" 발언에 4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2월 인도분 금 선물은 전장보다 4.3% 오른 온스당 5301.60달러에 마감했다. 금 현물은 장중 온스당 5325.56달러까지 급등했다. 금값은 최근 미 달러화 약세 추세를 반영하며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이날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엔화 부양을 위한 인위적 개입은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 달러화가 반등했음에도 불구하고 금 가격의 오름세는 꺾이지 않았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지만 금값은 이를 소화하며 상승폭을 유지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금 시장이 외부 변수를 넘어선 강력한 관성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재너 메탈스의 피터 그랜트 부사장 겸 선임 금속 전략가는 "달러 반등에도 불구하고 금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현시점에서 귀금속 랠리는 일종의'독자적인 생명력'을 갖게 된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랜트 부사장은 "기술적으로 금이 과매수 구간에 있어 조정에 취약할 수 있다"면서도 "강력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환경인 만큼 다음 목표가는 5400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바 [출처=블룸버그] 국제유가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소식으로 4개월 래 최고치 부근에서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82센트(1.31%) 오른 배럴당 63.21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3월물은 83센트(1.23%) 상승한 68.40달러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발언은 이날 유가를 끌어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을 향해 핵 협상 테이블로 나올 것을 촉구하며 "그렇지 않으면 미국의 다음 공격은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이미 대규모 함대가 이란으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란 정부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맞받아쳐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미국 원유 재고의 깜짝 감소도 상승 재료였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 재고가 230만 배럴 감소한 4억 2380만 배럴이라고 집계했다. 이는 당초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180만 배럴 증가'와 정반대의 결과로, 공급 부족 우려를 자극했다. 다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 협상 소식은 유가상승 폭을 제한했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은 크렘린궁을 인용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미국 간의 3자 협상이 오는 2월 1일 아부다비에서 재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의 필 플린 수석 애널리스트는 "시장은 미국의 함대(Armada) 파견 우려로 장중 상승세를 보였으나 평화 협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고 설명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1-29 06: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