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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제일평화시장 상가 화재...11시간 째 진화 중

경찰·소방당국, 진화작업 완료 후 화재 원인 조사 예정
서울대 "인근 주민, 안전사고 유의해달라" 재난문자 발생

  • 기사입력 : 2019년09월22일 11:47
  • 최종수정 : 2019년09월22일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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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22일 새벽 서울 중구 신당동 제일평화시장 상가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11시간째 불을 끄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40분경 제일평화시장에서 연기가 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 로고 [뉴스핌DB]

소방당국은 오전 1시40분경 진화된 것으로 판단했지만 오전 6시경 다시 불이 붙어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이 불로 상인 2명이 연기 흡입으로 현장에서 치료를 받고 귀가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작업 완료 후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당초 이날 자정 무렵 제일평화시장 6층 건물의 3층 부근에서 시작된 불은 소방당국이 출동해 1시40분께 진화됐다. 이 때 2명은 구조되고, 4층에서 타일 시공을 하던 작업자 2명은 가까스로 긴급 대피했다. 그러나 잔불이 완전히 진화되지 않아 오전 6시 무렵 다시 불이 번진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난 의류 상가에는 천 백여 개의 점포가 밀집해 있습니다. 불은 이날 오전 제일평화시장 건물 3곳 가운데 2곳으로 확산됐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10시 14분 “중구 신당동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인근 제일평회사징 화재로 혼잡하니 이 지역을 우회해 주시고 인근 주민은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 바란다”는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3층 여성의류판매점 부근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진화작업이 끝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km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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