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홍원표 삼성SDS "올해 대외사업 매출 2조 이상 목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춘천 데이터센터 개관..."데이터센터 건립 주기 짧아져"
삼성SDS, 韓기업 중 유일하게 가트너 선정 '글로벌 TOP10' 사업자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작년 10조원대 매출을 했는데 그 중 대외사업 매출 비중이 14%였습니다. 올해 대외 매출 비중은 19%, 2조원 이상이란 도전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홍원표 삼성SDS 사장은 20일 춘천 데이터센터에서 개최한 클라우드 미디어데이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삼성SDS는 미디어데이터를 개최하고, 고객사의 IT 인프라는 물론 업무시스템까지 클라우드로 쉽게 전환‧운영할 수 있는 삼성SDS 클라우드 플랫폼과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홍 사장은 대외사업 매출을 늘려갈 강한 의지를 밝히며 "이를 위해 클라우드를 비롯해 스마트팩토리, 해외 솔루션 사업,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이 결합된 분석사업 등 네 가지 큰 분야에서 골고루 성과를 내고, 물류사업 대외 물량 비율도 늘려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너지 효율 높인 춘천 데이터센터..."동탄에도 만들것"

홍원표 삼성SDS 사장이 삼성SDS 클라우드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SDS]

이날 삼성SDS는 지난 7월 1일 개관한 춘천 데이터센터를 언론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삼성SDS는 IoT, AI 등 미래산업 성장으로 데이터 사용량이 폭증하자 데이터센터를 늘려나가고 있다. 현재 과천과 구미‧수원‧상암‧춘천 등 총 국내 5곳에 데이터센터가 있고, 향후 동탄에 데이터센터를 추가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윤심 부사장은 "삼성SDS는 관계사 클라우드 전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 클라우드 대외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현재 서버 및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 21만여대의 가상서버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이런 역량을 인정받아 한국 이업 중 유일하게 가트너가 선정한 'IT 인프라 운영 서비스 '글로벌 TOP10' 사업자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춘천 데이터센터는 저층형 구조로 설계됐고, 외부공기인 '외기(外氣)'를 활용해 서버룸 온도를 낮추며 전력 공급의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깨끗한 바람이 많이 부는 춘천의 지리적 특성을 이용해 에너지를 절감한 것이다.

춘천 데이터센터는 데이터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전력 사용 지표인 '인터넷 데이터센터 전력사용효율(PUE‧Power Usage Effectiveness)'이 1.2로 글로벌 데이터센터 평균 1.7보다 0.5 낮다.

최희주 전무는 "삼성SDS는 데이터센터를 국내에 5개, 전세계에 15곳을 가지고 있는데 최근 데이터센터 건립 주기를 보면 점점 짧아지고 있다"면서 이것은 전세계 데이터가 폭증하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고객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윤심 부사장은 "최근 기업 고객들은 IT 인프라를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1단계를 넘어 핵심 업무시스템과 비즈니스 플랫폼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운영하기를 원하는 2단계로 넘어왔다"고 설명하며 이를 위해 다양한 클라우드 효율적 사용 및 쉽고 편리한 개발환경, 글로벌 서비스의 빠른 확산을 가능케한다는 3가지 해결 방법을 제시했다.

첫 번째로, 삼성SDS는 프라이빗과 퍼블릭의 클라우드를 한 번에 관리하고 클라우드간 데이터 이동을 쉽게 지원하며, 서버 자원 모니터링을 통한 장애관리를 해주는 삼성SDS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을 소개했다.

두 번째로, 삼성SDS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적용해 기업고객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업무시스템을 쉽고 빠르게 개발‧운영하고, 애플리케이션 수정‧배포를 용이하게 해주는 삼성SDS 'PaaS(Platform as a Service)'를 소개했다.

끝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서비스를 빠르게 확산하고자 하는 기업고객은 삼성SDS 'SRE(Site Reliability Engineering)' 방법체계를 적용하면 인프라 구축과 애플리케이션 설치‧배포기간을 11주에서 3주로 줄일 수 있다.

윤 부사장은 "클라우드 IT인프라와 더불어 고객의 업무시스템까지 클라우드에서 최적화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사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abc1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사진
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