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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중국 통화완화 기대 꺾여…환율 7.6원 오른 1190.7원 마감

  • 기사입력 : 2019년09월17일 16:37
  • 최종수정 : 2019년09월17일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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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17일 달러/원 환율은 전일비 7.6원 오른 1190.7원에 거래를 마쳤다. 위안화가 절하하면서 원화값도 동반 하락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1.0원 오른 1184.1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빠르게 올랐다.

17일 달러/원 환율 추이 [자료=코스콤]

중국 인민은행은 이날 정책금리 조절창구 역할을 하는 중기유동성창구(MLF) 금리를 3.3%로 동결했다. 앞서 대출우대금리 제도를 발표한 것과는 상반되는 움직임이었다.

또한 인민은행이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일비 0.1% 절하한 7.0730위안으로 고시하면서, 역외 위안화 가치도 0.3% 넘게 내렸다.

사우디아라비아 석유회사 아람코 피격과 국제유가 상승도 환율을 끌어올렸다. 서부 텍사스 중질유(WTI) 현물가격은 전일 대비 0.6%오른 배럴당 62.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중국의 완화적 통화정책 기대감이 꺾이면서 위안화가 절하했고, 원화 값도 크게 내렸다"고 분석했다.

 

bjgchi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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