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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석유시설 피격 여파 16일 유가 5~10달러 급등할 듯…장기 100달러 전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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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어바인)=뉴스핌]김정태 특파원=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시설이 드론 공격으로 인해 산유량 감소가 불가피해짐에 따라 유가도 급등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당장 월요일 개장하는 석유시장에선 배럴 당 5~10달러 급등할 것으로 예상됐다. 문제는 사우디의 석유 공급 불안이 장기화될 경우 유가가 배럴 당 최고 100달러까지 치솟을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아브카이크 로이터=뉴스핌] 김은빈 기자 = 4일(현지시각) 무인기 공격을 받은 아브카이크의 석유시설의 모습. 이날 사우디 당국은 국영기업 아람코의 석유시설 두 곳이 무인기에 의한 공격을 받았며, 당분간 해당 시설 가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2019.09.14

사우디 석유시설 두 곳이 드론 공격에 의해 가동을 멈추면서 사우디 하루 생산량의 절반이상이 줄어들게 됐다. 이는 전 세계 공급량의 5%에 해당된다.

로이터통신이 업계와 전문가들의 전망을 요약했다. 이에 따르면 ‘라피단 에너지’는 앞으로 일주일 동안 유가가 배럴당 최소 15~20달러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우디 석유시설의 복구가 늦어질 경우 세 자리 가격까지 치솟을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JP모건은 이보다는 변동 폭이 작게 봤다. 크리스티아 말렉 분석가는 “단기적으로는 3~5달러 오를 것”이라면서 “중장기적으로 향후 3~6개월 동안 유가가 배럴당 80~90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가가 단기적 충격 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고유가를 맞이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블랙 골드 인베스터’의 게리 로스 씨는 “사우디 석유 산업의 심장부가 공격을 받았기 때문에 유가의 급등세는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그는 “문제는 이같은 공격이 주기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 시장은 이 리스크에 대한 가격을 반영해야 한다”며 고유가가 지속될 가능성을 점쳤다.

9/11테러와 맞먹는 충격이라며 중동 정세의 불안이 아시아 국가들에게 큰 타격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머시 & 스탠실'의 틸라크 도시 씨는 “사우디 석유시설은 단일 인프라 가운데 가장 중요한 곳이었는데 이번 공격은 이 업계에선 9/11 테러와 맞먹는 충격”이라며 “특히 아시아 국가들에겐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 운항의 안전 문제를 넘어서 에너지 수급에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미국 행정부는 세계 원유 수급이 불안정해진다면 필요에 따라 전략비축유(Strategic Petroleum Reserve;SPR)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dbman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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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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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 '골든', K팝 최초 그래미 수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골든'은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6.20 moonddo00@newspim.com 해당 부문은 영상 콘텐츠를 위해 제작된 곡 가운데 뛰어난 완성도를 보인 작품의 송라이터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에 따라 '골든' 작업에 참여한 이재(EJAE), 테디, 24, 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 등은 그래미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앞서 음악 엔지니어 황병준과 한국계 미국인 영인이 그래미를 수상한 사례는 있었지만, K팝 작곡가 혹은 음악 프로듀서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는 "아쉽게 이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이 모든 과정에 함께한 저의 가장 큰 스승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파이어니어 오브 K팝', 테디 형께 이 영광을 바친다"고 소감을 전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0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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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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