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이번 추석은 가족과 함께...넉넉한 공간성 갖춘 패밀리 SUV 인기

기사입력 : 2019년09월12일 15:33

최종수정 : 2019년09월12일 15:33

싼타페, 코란도 등 ‘패밀리 카’ 강조한 모델 등장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번 추석엔 가족끼리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풍성한 한가위 가족들과 떠날 수 있는 SUV가 인기다. 업계도 최근 늘어나는 2~3인 가족에 적합한 ‘패밀리 SUV’를 겨냥해 공간성, 2열 기능성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넉넉한 실내공간과 적재용량으로 가족단위 고객에게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패밀리 SUV를 소개한다.

2019 싼타페. [사진=현대차]

◆ 패밀리 SUV의 대명사, 현대차 2019 싼타페

싼타페는 20년간 패밀리 SUV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모델이다. 기존의 넓은 공간성은 기본, 2019년형 모델은 2열 기능이 대폭 추가됐다.

2열에서 고화질 DMB시청, 유튜브, 인터넷 등이 가능한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과 후석 스피커의 사운드를 줄여주는 '후석 취침모드' 등 패밀리 SUV에 걸맞는 사양이 대폭 강화했다.

판매 가격은 가솔린 2.0T 엔진 △프리미엄 2695만원 △익스클루시브 2955만원 △프레스티지 3269만원 △인스퍼레이션 3595만원이다.

디젤 2.0 엔진과 디젤 2.2 엔진 선택시 각각 255만원과 280만원(인스퍼레이션 트림은 각각 273만원과 298만원)이 추가된다.

[사진 코란도]

◆ 가솔린 엔진 달고 부릉 패밀리 SUV 쌍용 코란도

코란도 가솔린은 SUV시장에서 늘어나는 가솔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차종이다. 쌍용차는 코란도를 “요즘 가족에 딱 맞는 요즘 SUV"로 적극 홍보하고 있다.

가족형 SUV 답게 디럭스급 유모차를 넉넉하게 실을 수 있는 동급 최대 551ℓ의 적재공간과 동급 최장 앞뒤좌석 간격을 갖췄다. 자녀가 있는 가족의 패밀리카로 탁월하다.

1.5ℓ 가솔린 터보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8.9kg·m의 성능을 낸다. 효율성과 경제성을 두루 겸비한 모델이다.

무엇보다 국내 SUV 중 유일하게 저공해 3종 자동차 인증을 획득해 혼잡통행료 및 공항·공영주차장 50~6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판매가격에서도 가성비를 느낄 수 있다. 코란도의 판매가격은 2256만원부터 2755만원으로 경제성에서 우수하다.

기아자동차 셀토스 [사진 = 기아자동차]

◆ 하이클래스 소형SUV, 기아차 셀토스

셀토스는 범주상 소형SUV에 속해있지만 상위 모델인 스포티지와 견줄 만 하다. 498ℓ에 이르는 적재공간과 4375mm의 전장, 1800mm의 전폭은 동급 최고수준이다.

2열 공간에 중점을 둔 점도 패밀리SUV로서 손색이 없다. 2열 에어밴트 및 USB 충전 포트, 히팅 시트 등 기능이 더해졌다.

주행 성능도 동급 최고 수준이다. 1.6 터보 가솔린 모델은 복합연비가 12.7km/ℓ, 디젤 모델은 17.6km/ℓ다. 7단 DCT를 적용해 가속 응답성, 연비 향상을 구현했다. 가솔린과 디젤 모델 모두 2륜, 4륜 구동을 선택할 수 있다.

셀토스의 가격은 1929만원부터 2636만원 사이로 책정돼있다. 준중형 SUV 수준의 가격대지만 소비자들의 만족도는 높다.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