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동두천시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과 지역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퀸·비틀즈 헌정밴드의 특별공연이 마련됐다.
동두천시가 주최하는 '2019 제21회 동두천 락 페스티벌'의 별도 일정인 해외공연 팀 퀸(Queen) 헌정밴드 UKQEEN과 비틀즈 헌정밴드 Counter feit Beat les의 공연이 11일 오후 7시 지행역 광장에서 특별공연 형식으로 열렸다.

이날 지행역 광장의 대형 특설무대에서는 친·인척, 친구, 연인들이 자유롭게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신나는 노래와 댄스 등 한여름 소나기처럼 시원한 공연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힐링과 여유를 선사했다.

특히 퀸(Queen) 헌정밴드 UKQEEN의 레퍼토리는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강한 추진력이 돋보이는 신나는 공연으로 한가위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공연에는 500여명이 참석해 젊음과 열정이 가득한 분위기에 열광했다.
행사 주최인 동두천락페스티벌 조직위는 오는 21~22일로 연기된 락 페스티벌에서도 다양한 장르와 콜라보레이션으로 다채로운 락 뮤직 공연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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