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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감원장 "은성수 위원장 회동일자 아직 미정"

10일 오후 신한SOHO성공지원센터 참석
키코 관련해선 "절충점 찾을 것"

  • 기사입력 : 2019년09월10일 16:28
  • 최종수정 : 2019년09월10일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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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향후 은성수 금융위원장과의 회동에서 "그 동안의 사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겠다"고 밝혔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10일 오후 서울 신한은행 강남별관에서 열린 '신한 SOHO 성공지원 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아직 은성수 위원장과의 회동 일정은 잡히지 않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윤석헌 금융감독원 원장이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한아트홀에서 열린 ‘신한SOHO성공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09.10 alwaysame@newspim.com

윤 원장은 "현재 일정을 잡기 위해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며 "특별한 문제가 있을 것 같지는 않다. 그 동안 있었던 일들에 대해 의견을 조율하고, 필요한 부분에 대해 얘기도 나눌 것"이라고 덧붙였다. DLS·DLF(파생금융상품) 사태, 일본의 수출규제 등 국내 금융시장이 마주한 현안에 대한 논의로 풀이된다. 

이어 키코(KIKO)에 대해 다소 비우호적인 시각을 보였던 은 위원장과의 입장 차에 대해서는 "그 부분은 아무래도 상의를 더 해야될 것 같다"며 "DLF와 유사한 면이 있고, 그렇지 않은 면이 있어 절충점을 찾으려 한다"고 말했다.

앞서 은 위원장은 인사청문회 서면답변을 통해 키코와 관련 "일부 사안은 대법원 판결을 통해 결론이 난 사실이 있고, 이 부분을 재조사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답변한 바 있다.

윤 원장은 하나은행 신탁형 양매도 상장지수채권(ETN) 제재심 관련해서도 "법적인 문제로 인해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안다"며 "날짜가 정해지진 않았다"고 전했다. 주요 시중은행들의 신탁 영업 관련 제재심에 대해서도 "유사한 문제들이 여러개가 있어서 들여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신한카드 종합검사 여부에 대해서는 "확정이 안됐다. 검토중이다"고 답했다. 

 

 

milpar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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