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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링’ 북상, 서울·서해안 등 태풍경보..제주 등 피해 속출

  • 기사입력 : 2019년09월07일 11:48
  • 최종수정 : 2019년09월07일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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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제13호 태풍 ‘링링’이 북상하면서, 기상청은 7일 오전 11시 기준 서해안을 중심으로 서울, 세종, 인천 등 지역에 태풍경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태풍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태풍이 서해상에서 북진하고 있어 서해안과 서쪽내륙에는 최대순간풍속이 시속 72~108km로 매우 강하게 불고 있다.

반면, 동쪽내륙(강원영서와 충북, 경상내륙, 제주도)에서는 지표마찰에 의해 최대순간풍속이 시속36~72km로 서쪽지방보다 상대적으로 약하다.

기상청은 태풍이 시간당 약 40km의 속도로 빠르게 북진, 11시를 기해 제주도와 제주도전해상, 남해먼바다의 태풍특보를 강풍특보와 풍랑특보로 변경했다.

[사진 기상청]

링링 북상에 제주를 비롯해 광주, 전남 등 남부지역에서 정전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11시 기준 3만1695가구가 정전피해를 입었다.

제주가 1만5708가구, 광주·전남 1먼3947가구, 전북 2040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항공기와 여객선 결항도 이어지고 있다.

제주와 김포 등 7개 공항에서 32편이 결항했고, 100개 항로의 여객선 165척이 운항 통제됐다.

이와 함께 20개 국립공원 558개 탐방로로 출입이 통제됐다.

서울과 경기, 제주 등 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4만2582명이 현재 비상근무 중이다.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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