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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정부 “화이트리스트 제외, 근거 없는 자의적 보복조치”

의견수렴 마지막 날 서면으로 의견서 제출
한국 제외한 것은 "충분히 설명했다"고 반론

  • 기사입력 : 2019년09월04일 08:18
  • 최종수정 : 2019년09월04일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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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일본 경제산업성이 한국 정부가 일본을 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 우대국가)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근거 없는 자의적 보복 조치”라고 비판하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한국은 일본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담은 ‘전략물자 수출입고시’ 개정안에 대한 의견수렴 절차를 진행했으며, 일본은 종료일인 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견서를 서면으로 제출했다고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일본은 지난달 한국의 수출관리 체제에 문제가 있다며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조치를 발동했다. 한국은 이에 대한 대항조치로 일본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으며 9월 중 시행할 예정이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이번 한국 정부에 제출한 의견에서 일본 측의 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에 대해서는 “(한국 측에) 충분한 설명을 해 왔다”고 반론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지난달 26일 주요7개국(G7) 정상회의 폐막 기자회견에서 한국에 대해 "국가와 국가 간의 약속을 지키라고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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